2045년. 세계는 환경 오염과 기후변화, 정치 기능의 마비로 완전히 황폐해졌다. 지구상의 인류 대부분은 빈민 신세. 이들에게 유일한 낙은 ‘오아시스’라는 가상 세계다. 오아시스 창시자가 이곳에 숨겨둔 3개의 열쇠를 손에 넣는 이에게 엄청난 유산을 물려주겠다는 유언을 남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열쇠를 찾겠다는 명분으로 매일같이 오아시스에 접속하지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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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아바타 놀이가 다시 등장해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잠에서 일어났다. 1번 씻는다. 2번 10분만 더 잔다" - 네티즌 "1번!"
"깨끗하게 씻었다. 1번 렌즈를 낀다. 2번 안경을 쓴다" - 네티즌 "1번!"
"렌즈를 끼고 밖으로 나왔다. 1번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실시간 댓글로 지시해줘" 아바타 놀이 등장, 온라인서 폭발적인 반응
"잠에서 깼다. 1번 씻는다, 2번 다시 잔다".
"다시 잔다".
"자려 했으나 잠이 오지 않는다. 1번 씻는다, 2번 잠들 때까지 잔다".
한 네티즌이 만든 '실시간 아바타 놀이'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게임은 '배xx'이란 아이디의 네티즌이 '실시간 아바타 게임'이라는
개그맨 이경규가 밭일을 하기 위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었다.
이경규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귀농일기'에서 막내 작가를 불러 마치 아바타처럼 일을 시켰다.
이경규는 ‘남자의 자격’ 막내 작가에게 모자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게 하고 옷을 똑같이 입혀 본인의 노동을 막내작가에게 떠넘겼다.
이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