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자신의 올림픽 마지막 무대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며 ‘한 맺힌 눈물’을 흘렸다.
아사다 마오는 21일(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3.03점, 예술점수 69.58점을 합한 142.71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아사다 마오
아사다 마오(24ㆍ일본)가 돌아오는 개인전에서는 단체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9일(한국시간) 아사다는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섰다. 이는 20일 개인전 싱글 출전을 앞두고 펼쳐진 경기라 더 집중 조명됐다.
그러나 전매특허 트리플 악셀 점프를 하다가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클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에 실패한 아사다마오 연기에 일본 언론들 조차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9일 닛칸스포츠는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지며 기세가 꺾였고 스핀과 스텝에서도 실수를 범했다"며 "아사다 마오가 불안을 남기는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아사다마오 역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긴장
아사다 마오
아사다 마오(24, 일본)가 트리플 악셀(3회전 반 악셀 점프)에서 또다시 실수를 범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첫 과제이자 장기인 트리플악셀을 시도하다 넘어지면서 기술점수(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