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중인 성우종합건설의 경영정상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워크아웃 당시보다 총 부채 약 2507억원, 보증채무 약 2942억원이 줄어 재무상태가 크게 호전됐다. 또 이달 중 천안 두정동에 481가구 규모의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며, 연이은 공공수주를 통해 조속한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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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서 5월 중 ‘천안 두정역 코아루스위트’(조감도) 분양에 나선다.
지하2층~지상23층 6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84~127㎡ 총 481가구로 구성됐다. 1호선 두정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천안 도심인 두정동의 첫 번째 관문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천안시 차암동과 용곡동, 아산 음봉면 등 외곽지역 물량이 주를 이르는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