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생활 깊숙이 자리하면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경고도 커졌다. 스마트폰을 보며 걸어가는 사람을 일컫는 ‘스몸비’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해 걸음이 느리고 주위를 살피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이에 전통적인 휴대전화 제조사 모토로라가 먼저 나서 ‘폰라밸(스마트폰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겠다고
행동주의 투자자와 연기금 등 월가의 큰손들이 애플에 청소년의 아이폰 중독을 막아야 한다는 이례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
행동주의 투자펀드 자나파트너스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 교직원 퇴직연금인 캘스타스(CalSTRS·the California State Teachers Retirement System)가 애플 측에 청소년의 아이폰 중독을 예방하는 조치를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