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2일 사이에 벌어진‘아이폰6 보조금 대란’ 당시 불법 보조금 지급을 주도적으로 지시한 이동통신사 고위 임원을 형사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18일 “(통신사 임원에 대한)형사고발 여부를 판단하고자 조만간 고발 대상에 속하는이통 3사의 고위 임원을 불러 진술을 들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아이폰6 보조금 대란’을 일으킨 이동통신 3사에 과징금 부과방침을 결정한 가운데, 이번에는 ‘수능 보조금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13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반값 아이폰이 또 다시 등장했다. 이번에는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S3에도 30만원 이상의 추가 보조금이 실렸다.
업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