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나우 유 씨 미’)이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나우 유 씨 미’는 22일 오전 10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31.6%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숨바꼭질’, ‘감기’를 비롯한 한국영화들과 ‘R.I.P.D’, ‘일대종사’ 등의 경쟁작들을 모두 물리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블록버스터 계절이 바뀌고 있다.
매년 본격적으로 방학이 시작되는 7월부터 8월 초까지 블록버스터들이 집중적으로 몰린다. 하지만 최근 경향으로 보면 비성수기로 불린 8월 말에도 국내 블록버스터와 할리우드 대작들이 포진하며 흥행을 노리고 있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기대작 ‘감기’는 감염속도 초당 3.4명의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다. 발병 후 3
당당한 여성 파워로 배역의 성별을 바꾼 여배우들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하여 흥행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과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아일라 피셔가 주인공들이다.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에서 열차를 지배하는 2인자인 ‘메이슨’역을 맡았다. 원래 봉준호 감독은 ‘메이슨’이라는 캐릭터를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