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라사길린 성분의 파킨슨병 치료제 ‘라사질트정 0.5mg, 1mg’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리지널 제품인 한국룬드백의 아질렉트정의 첫 후발주자로, 라사길린은 유럽신경과협회(EFNS), 운동이상학회(MDS), 국립보건 및 임상선도기관(NICE)의 가이드라인에서 A 레벨로 추천되고 있으며, 임상적 유효성과 내약성이 입증된 파킨슨병 치료제로 미국
명문제약이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킨슨병 치료제 아질렉트(라사길린메실산염)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하 생동성시험)을 승인 받았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명문라사길린정(가칭)의 생동성시험을 마치고, 2020년 초에 시장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7일 "아질렉트는 용도특허가 2016년 5월에 만료됐으며, 신약 재심사(PM
KB증권은 27일 유유제약에 대해 실적 개선 속에 신약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종목이라고 판단했다.
1941년도에 설립된 유유제약은 비타민 ‘유판씨’, ‘비나폴로’ 등을 판매하는 중소형 제약사이다. 전문의약품으로는 뇌혈관 및 치매증상 완화제인 ‘타나민’, 뇌졸증 관련 ‘유크리드’ 등이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비강세척제 ‘피지오머’
지난 2012년 한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의 한 고위공무원이 테바가 한국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발언을 하자 국내 제약업계는 묘한 긴장감에 휩싸였다. 테바의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업체들은 주가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했다.
테바의 한국 시장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세계 1위 복제약(제네릭) 업체가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 제네릭
한독테바는 30일, 서울 한국룬드벡 본사에서 한국룬드벡과 파킨슨병 치료제인 ‘아질렉트’의 공동 프로모션 (co-promotion)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50:50의 비율로 ‘아질렉트’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 협약은 유럽 여러 국가에서 성공했던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에
한국룬드벡는 오리지널 파킨슨병 치료제인 ‘아질렉트(성분: 라사길린메실산염)’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질렉트는 이스라엘의 제약사인 테바 파마슈티컬이 개발한 신약으로, 오리지널 파킨스병 치료제가 국내에 들어온 것은 10년 만이다.
파킨슨병은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도파민을 분비하는 뇌의 신경세포가 점점 없어지면서 온몸의 근육이 굳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