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홈베이커리 브랜드 ‘레디비’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레디비는 집에서 갓 구운 빵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베이크(빵 반죽을 80~90% 정도만 구운 뒤 급속 냉동한 것) 제품과 냉장, 냉동 제품으로 구성된다.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만 조리하면 갓 구운 빵을 집에서 맛볼 수 있어 아침 대용식 또는 아이 간식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이 2005년 설립 이래 최초로 연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단순 합산 기준 누적매출액은 4067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성장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진출 11년 만인 2016년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작년에는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에는 11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편의점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정상 출근이 이뤄지고 이전보다 야외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커피, 김밥 등 먹거리 매출이 크게 증가해서다. 조만간 전면 등교가 시행되는 만큼 편의점의 매출 상승세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1~10일 기준 편의점 4사(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오리온이 중국에서 양산빵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한국·중국·베트남의 글로벌 아침 대용식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리온은 2017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이래 기존 제과를 넘어 그래놀라, 양산빵 등을 국내외로 선보이며 간편대용식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지속해왔다.
중국에서는 올 1월 양산빵 ‘송송 로우송단가오(松松肉松蛋糕
오리온이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에서 성장세를 보이면서 창사 이래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9일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74억 원, 영업이익 107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7%, 6.0% 증가한 수치다. 오리온에 따르면 창사 이래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기록을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49억 원, 영업이익 183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6%, 영업이익은 43.5% 증가하며 상반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분기에는 매출액 5151억 원, 영업이익 862억 원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그룹이 지속적으로 펼쳐온 효율과 수익 중심의
“베트남에는 프랑스 식민지배를 거치면서 반미(바게뜨를 반으로 가른 후 속재료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 문화가 남아 있어요. 이 점에 착안해 1년 이상의 시간을 연구개발에 투자했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양산빵 ‘쎄봉’을 출시한 배경을 묻자 오리온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는 역설적으로 ‘K푸드’와 국내 식품업계 역량을 전 세계에 증명하는
"실속파, 건강파, 집밥파 모두 모여라!"
가정간편식 전문가에게 배우는 제대로 먹고 즐기는 가정간편식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식품 회사 연구원으로 일하는 배성은 씨가 쓴 새 책 '가정간편식 사용설명서'는 소비자들이 간편집 제품에 대해 왠지 모를 불신을 갖고 있다는 사실과,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죄책감을 갖는다는 사실을 알고 가정간편식에 대한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지난해 5월 선보인 양산빵 ‘쎄봉’(C’est Bon)이 베트남 현지에서 인기몰이중이다.
오리온은 쎄봉이 아침 대용식 시장 공략에 성공해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3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국민 3명 중 1명은 이 제품을 맛본 셈이다.
오리온은 간편하고 건강한 아침 대용식을 찾는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
CJ제일제당은 간편한 끼니 또는 든든한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비비고 노릇노릇 구운 주먹밥(이하 비비고 주먹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비고 주먹밥’은 밥 안에 맛있는 소를 꽉 채우고 철판에 구워 노릇노릇한 외관과 바삭한 누룽지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속 재료를 가장자리까지 채워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 개씩 낱개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죽 파우치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우치형 죽의 신메뉴 확장을 통해 다양화, 세분화되는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키면서 시장 지배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비비고 죽 파우치형 신제품은 1~2인분 용량(450g)의 ‘비비고 녹두닭죽’과 ‘비비고 김치낙지죽’으로, 여름철 보양식, 외
CJ제일제당 비비고 죽이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죽의 일상식화’라는 패러다임 전환과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죽이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올해 들어 월평균 5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4월 말 기준 6개월간 누적 매출은 300억 원가
한국야쿠르트가 ‘잇츠온 하루만낫또(이하 하루만낫또)’를 출시한다.
낫또는 김치, 렌틸콩, 요거트, 올리브유 등과 함께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의 청국장과 비슷한 발효식품으로, 냄새가 독특하고 집었을 때 실타래처럼 끈적끈적하게 늘어나는 특징
CJ제일제당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연두부와 단팥 소스가 함께 들어있는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청정 유기농 콩으로 만든 연두부에 달콤한 단팥 소스를 더한 간편 대용식 제품이다. 고소한 맛이 특징인 기존 ‘행복한콩 모닝두부’ 2종(오리엔탈, 참깨)과 달리 이번 신제품은 달콤함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젊은 소비층의
서울우유가 업계 최초로 전자레인지 겸용 종이팩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서울우유는 아침대용식 제품인 프리미엄 두유 신제품인 '아침에 두유'에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종이팩을 패키지로 적용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우유 아침에 두유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병아리콩을 함유했으며 평소 부족하기 쉬운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양배추와 같
식품·외식 업계의 아침 대용식 제품 경쟁이 뜨겁다.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침식사 대용식 시장 규모는 2009년 7000억 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3조 원 규모로 4배 이상 성장했다. 아침대용식 시장이 커지면서 외식업계는 물론 과자와 유제품 기업까지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외식 기업과 식품 기업이 아침대용식
“국내 스타트업·벤처업계는 유통과 서비스 등 생활 보조적인 부문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의료나 음식 등 기본적인 기술은 아직 낙후돼있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미식 수준이 굉장히 높지만 음식을 과학적 관점에서 접근해서 다루는 시도는 부족한 것처럼요. 이렇게 생활에 필수적이지만 발전 속도가 더딘 부문에 뛰어들어 기여해보고 싶었
1인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형 아침식사 대용품으로 ‘분말’이 주목받고 있다. 분말형 식사 대용품은 콩, 현미 등 곡물을 기본으로 만든 가루에 물, 우유, 두유 등을 더해 흔들어 마시는 식품이다.
물만 부어 흔들면 바로 먹을 수 있어 바쁜 아침 시간에 출근 준비를 하며 간편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는
#싱글족 직장인 김은경(33세) 씨는 습관처럼 출근길 집 앞 편의점에서 주스나 우유를 사고, 퇴근길에는 집에서 간단히 먹을 김밥이나, 맥주와 안주를 사 오곤 한다. 심지어 업무가 바쁠 때에는 점심시간에 편의점 도시락을 사다 먹기도 해 아침, 점심, 저녁으로 편의점에 들를 때도 있다. 김씨에겐 편의점이 이젠 일상 다반사가 됐다.
지난 4일 한국편의점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