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투자공시제, 안전수준평가제 등의 도입으로 철도 안전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투자공시제, 안전수준평가제를 도입하고 현장관리자 및 철도경찰에 대한 세부 준수사항과 사용기준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철도안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철도기관에게 안전에 대한 투자내역을 공시하
국토교통부가 철도사고와 철도 사망자를 크게 줄이기 위해 2조5000억 원 수준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최근 3년 대비 철도사고는 15%, 철도 사망자는 5%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국토부는 '국토교통 안전 강화의 원년'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철도 구현을 위해 노후시설 개량, 종사자 중심 작업안내서 정비, 사물인터넷(IoT) 기반 차량
정부가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700명대로 줄이기로 했다.
정부는 국가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향후 5년간 추진 예정인 제8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796명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은 5개년 단위로 도로·철도·항공·해양 분야를 포함해 교통안전에 관한 중장기 목표 및 교
대형 철도사고가 났을 때 운영자의 책임이 강화되고, 철도차량・ 시설의 제작·건설에서부터 폐차·폐지 때까지 전 과정에 생애주기 안전관리 방식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철도안전 확보를 위하여 6대 전략별 30대 과제를 통해 안전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의 '철도안전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혁신대책에 따르면 먼저 운영자의 철도사고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