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28일 선거 캠프의 3차 인선을 발표했다.
안 후보 측 정연순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경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기획2팀장으로, 박왕규 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대표를 대외협력2팀장으로, 윤태곤 전 프레시안 기자를 상황팀장으로, 이윤정 전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책보좌관을 공보팀장으로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20일 캠프 인선을 일부 발표했다.
선거총괄에는 박선숙 전 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선거전문가로 통하는 박 전 의원은 이날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안 교수가 현충원을 방문하는 자리에 등장했다.
정영순 변호사가 유민영 대변인과 함께 공동대변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조광희 변호사가 비서실장을 담당하고 이숙현 전 안랩부장은 부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