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배제, 혐오의 시대에 필요한 삶의 가치를 이야기한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와 영화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문화다양성 사업이 종로문화재단을 통해 펼쳐질 전망이다.
종로문화재단은 1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2019 종로문화다양성사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종 연출가, 이은경 연극평론가, 손지현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를 통해 10년 후에는 치매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예방법과 치료법, 그리고 이 병을 관리할 수 있는 연구결과물이 나오길 희망합니다.”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장인 묵인희(54ㆍ사진) 서울대 의대 교수는 조용하고 차분했다. 그는 정상인의 혈액을 통해 알츠하이머(치매)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해 주목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