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가 투자 배급을 맡았던 영화 '암살'의 표절시비가 일단락됐다.
쇼박스는 최종림 씨가 당사를 상대로 한 5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 무죄 판결에 대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이 기각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최종림씨는 지난 1월 26일 주식회사 케이퍼필름, 최동훈, 쇼박스를 상대로 5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쇼박스 측은 "소
코스닥 상장사 쇼박스가 상승세다. 투자배급을 맡은 영화 ‘암살’이 표절 소송 2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43분 현재 쇼박스는 전일 대비 1.74% 오른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살’의 제작사 케이퍼필름은 이날 서울고등법원 재판부 판결을 인용해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가 영화 ‘암살’을 상
영화 '암살' 표절 논란과 관련해 영화 제작사를 상대로 100억원대 소송을 낸 소설가 최종림(64)씨가 12일 "암살이 내 소설 절반을 그대로 베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장 김현룡 부장판사)는 이날 최씨가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인 케이퍼필름, 쇼박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한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소송대리인 없이 직
일단 법정으로 넘어간 이야기니 법의 판단을 기다려 봐야죠. - 조던*****
뭐 하기만 하면 다 표절이래. 그럼 사극은 조선왕조실록 표절이나요? 조선시대 홍문관 자손한테 배상금 줘야겠네. - Iingu*****
이거 표절 아니면 명예훼손 소송해서 손상된 암살의 명예를 회복해야 합니다. - hewn****
그 어떤 것도 깨끗한 건 없다. 인간의 욕심
최종림 ‘암살’ 표절 의혹
‘암살’이 천만 관객을 앞두고 소설가 최종림 씨로부터 표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최동훈 감독이 밝힌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끈다.
12일 오후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인’에서는 ‘암살’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출연했다.
최동훈 감독은 “천만을 눈앞에 둔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다른 분들의 생각은 기뻐할 거라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