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OTT 경계 모호…영상물ㆍ영상콘텐츠로 법적 개념 변경'영비법' 개정 따라 영상 담당 기관 영진위-콘진원 통합 논의문체부 "사업자ㆍ지원 기관 같이 개정하는 작업 진행할 것"
영상콘텐츠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라 영화의 개념도 '영상물' 혹은 '영상콘텐츠'로 확장할 전망이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
윤석열 정부가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6곳, 기초자치단체 43곳을 시범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지방재정특별교부금을 최소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한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2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
‘돼지의 왕’ 연상호, ‘로보트 태권브이’ 김청기 등 애니메이션 감독 27인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 폐지 결정을 두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에 대한 사망 선고를 단호히 막겠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8일 장편 애니메이션 감독 27인은 “영진위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을 원래의 형태로 복
내년 1월부터 영상콘텐츠를 만드는 중소기업은 최대 30%까지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기획재정부가 이날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영상콘텐츠 제작비 새엑 공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대기업 3%, 중견기업 7%, 중소기업 10%의 세액공제율이 내년 1월부터 각각 5%, 10%, 15%로 늘어나고 국
스즈메의 문단속도 4위슬램덩크 보고 자란 30~40대 추억·감성 자극“문화 교류, 관계 개선에 어떤 역할 할지 의문”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양국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은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들은 “문화교류가 양국의 관계 개선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
애니메이션계를 주름잡은 두 강국 일본과 미국 사이에서 한국 애니메이션만의 고유한 색채를 오래도록 고민해온 제작사가 있다. ‘소중한 날의 꿈’(2011),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2014), ‘무녀도’(2021) 등을 자체 제작해 극장 개봉해온 24년 차 ‘연필로 명상하기’다. 안재훈 감독과 14명의 스태프가 함께 일하는 이곳은 요즘 구병모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27일 대원미디어에 대해 “아머드 사우루스 지식재산권(IP) 사업 본격화 및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 강화, 게임 유통사업 부문의 이익 개선 등을 통해 올해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박선영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연구원은 “1977년 설립돼 ‘철인 007’, ‘달려라 하니’, ‘영심이’ 등을 제작하는 등 국산 애
정부가 애니메이션 전문펀드에 2025년까지 500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또 애니메이션 제작 비용 세액공제 대상을 확대하고 각종 창작 및 제작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애니메이션 업계 간담회와 민관 정책협의체, 애니메이션진흥위원회 자문을 통해 수립한 이번
서울시는 게임, 애니메이션, 특수효과 등 컴퓨터 그래픽 관련 분야에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가, 가상공간 디자이너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하는 ‘가상공간 전문가 양성’ 1기는 총 20명을 선발, 3주간 온라인을 통해 12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현장에 필요한 실무분야를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LINC+사업
국내 유료방송상품의 채널당 이용 요금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의 공세와 방송 광고 시장 위축 등 위협 속에서 미디어를 포함한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이 고민되는 지점이다.
10일 한국방송학회는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콘텐츠 산업 선순환 구조 정립 방안’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열었다. 천혜선 미디어미래연구소
‘제2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20)’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SICAF2020에 따르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면 온라인 전환으로 진행된 ‘제2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폐막했다.
개막과 동시에 SICAF 공식 홈페이지는 ‘온라인 놀이터’를 주제로 케일리 리(Kaylee Lee) 작가의 도입 웹툰을 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청 고객, 1년 전보다 50% 증가코로나19에도 제작 중단될 우려 없어 신규 콘텐츠 생산에 유리‘드래곤볼’ 도에이애니메이션, 해외 매출 2706억 원 기록
일본의 애니메이션 산업이 스트리밍 업체와 손잡고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어려워진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를 필두로 한국 웹툰이 글로벌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만화·애니메이션의 양대 산맥으로 여겨지던 북미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한국 웹툰의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번역과 콘텐츠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는 애정어린 조언도 이어지고 있다.
웹툰은 웹(Web)과 카툰(Cartoon, 만화)의 합성어다. PC나 스마트폰 환
2018년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9.1% 증가하며 10조 원을 돌파했다. 게임 산업이 전체 수출의 66.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2018년 기준)를 발표했다.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119조 6066억 원으로 집계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34명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했다. 명단에는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20명이 포함됐다.
시민당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명단을 확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명단 면면을 보면 더불어시민당에 함께 하는 군소정당과 시민사회가 추천한 인사 14명과 민
10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법률 제ㆍ개정안 24건이 지난달 19일 제49회 국무회의에서 13건, 같은 달 26일 제50회 국무회의에서 11건이 각각 통과돼 시행을 앞두고 있다.
2일 문체부는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있고 건전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제ㆍ개정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31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애니메이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산업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고도의 기술을 접목시킨 영상문화산업이다. 제조업, 관광업 등 타 산업과의 연계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산업
7월 전 세계 만화‧애니메이션 마니아가 서울에 모이는 축제가 시작된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SICAF') 위크 공동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주최 측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국제콘텐츠마켓(SPP),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서울상상산업포럼(Si3) 등을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국산 애니메이션 '언더독'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준 콘텐츠진흥원장, 그리고 '언더독' 감독인 오성윤·이춘백 영화감독, 계원예술대·한성대·서울디지텍고에서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참석했다.
'언더독'은 행복과 자유를 찾아 모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