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는 전 세계 500여 명 이상의 언론인 및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국가만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 나라다.
행사장 가장 중앙에는 그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거나 공개 예정인 K콘텐츠를 소개하는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웨이브(Wavve)는 올 3분기에 전세계인의 축제와 민족 대명절 등으로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유치 효과와 시청 시간 동반 상승을 꾀했다고 10일 밝혔다.
웨이브가 이날 발표한 2024년 3분기 누적 시청 데이터(2024.07.01~2024.09.30)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추석 연휴, 파리 올림픽, 여름 방학 등 시즌 특수성의 영향을 받아 신규 유료 가
박찬욱 감독 제작 '전,란'…스타 배우 총출동세계적 거장ㆍ주요 영화제 수상작 대거 상영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 상영작들도 눈길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제29회 BIFF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등에서 개막작 '전,란'부터 각종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올 상반기 넷플릭스에서 인기 있었던 K콘텐츠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인 것으로 드러났다. 총 시청 건수는 2900만 개였다.
넷플릭스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회원들의 시청 현황 보고서 ‘인게이지먼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6개월간 최소 5만 시간 이상 시청한 모든 제작 및 라이선스 작품의 시청 시간과 시청 수 등을 공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는 올해 하반기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하반기 포문을 열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은 수컷 군단을 이끄는 절대 권력의 여왕벌이 팀을 이뤄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생존 계급 리얼리티이다. 문명과 단절된 세계에서 여성 리더 6인이 각자 남성
이정재 주연의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디즈니+(플러스)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5일 첫 공개 후 하루 만에 글로벌 480만 시청을 기록, 공개 5일 만에 1110만 시청 기록을 달성하며 2024년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중 최고 시청 수치를 기록한 작품에 올랐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
영화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100만 명을 넘어섰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분 ‘범죄도시4’는 기준 누적 관객 수 1,100만 85명을 돌파했다. 개봉 33일 만의 기록이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속도로 개봉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보다 7일이나 빠르다.
‘범죄도시4’는 개봉 2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 번째 1000만 돌파를 자축했다.
16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번째 기적이 찾아왔다”며 ‘범죄도시4’ 누적관객 1000만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은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안고 제작을 시작했던 ‘범죄도시’ 시리즈가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아 2, 3편에 이어 4편도
방송인 덱스가 ‘타로’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LG U+STUDIO X+U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 제작진은 16일 확정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배우 조여정, 박하선,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은 물론 덱스도 포함돼 있다.
‘산타의 방문’, ‘1인용 보관함’, ‘피싱’, ‘버려주세요’, ‘심야택시’, ‘임대맘
방송인 덱스가 새로운 드라마 출연을 제안받았다.
덱스의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12일 “덱스가 드라마 ‘타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타로’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로 7개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다루는 공포 장르의 드라마다. 덱스는 타로 카드를 받아든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았다.
앞서 덱스는 드라마 ‘아이쇼핑’ 출연을 확
싱크로율 100%
원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완벽한 실사화. 원작 팬들의 호기심을 엄청난 기대로 바꾸어주는 치트키죠. 그만큼 원작 팬들에게 인정받기란 쉽지 않은데요. 원작에 대한 엄청난 사랑을 그대로 영화와 드라마로 옮겨올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작업이죠.
이처럼 원작의 배역과 실사화의 배역이 얼마만큼의 정확도를 차지하느냐가 작품 성공에 엄청난 영향
“카메라가 참 무겁거든요. 그런데 그 무게는 여자나 남자나 똑같아요.”
스릴러 영화 ‘해빙’(2017)과 넷플릭스 흥행 범죄 시리즈 ‘인간수업’(2020)을 촬영하며 이름을 알린 엄혜정 촬영감독을 지난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의 회의실에서 만났다. 장르적 색채가 짙은 작품으로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함께 진행되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킹덤 엑소더스', 정해인 주연작 '커넥트' 등 올해 OTT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인 화제의 시리즈물들이 10월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부산영화제)에서 일부 회차를 최초 공개한다.
지난 7일 공개된 부산영화제 라인업에 따르면 올해 온 스크린 섹션 초청작은 모두 9편이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킹덤 엑소더스', 키모 스탐보
이달 16일(현지시각) 토론토국제영화제서 월드프리미어 상영
2017년쯤 필리핀으로 도망간 한국 범죄자 47명을 국내로 강제 호송한 적이 있다는 기사를 봤어요. (현실에서는) 그들을 감옥으로 옮기면 끝나는 상황이었지만, (영화에서는) 그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된다면 얼마나 기가 막힌 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47회
좀비 난동, 악령과 저주, 살인과 복수, 신체 변형 등 온갖 장르적 소재를 다룬 파격적 작품이 한 데 모인 축제가 7월 경기도 부천에서 열린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천영화제) 관계자들은 14일 서울 중구 DDP 살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7월 개최하는 영화제의 개, 폐막작과 주요 출품작, 특별전, 해외 게스트 등 소식을 전했다. 정지영
‘범죄도시2’가 큰일을 해낼 듯합니다. 10일 오전 973만 관객을 기록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로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영화계에서는 예상 시점을 일요일인 12일 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간 영상 콘텐츠의 주도권이 OTT로 이동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많았는데요. 우주SF물 ‘승리호’, 누아르물 ‘낙원의 밤’, 액션스릴러물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으로 드라마 제작 능력을 증명해 냈습니다. 영화 ‘강릉’을 통해 선보인 배급도 새로운 영역이죠. 엔터테인먼트에 머물렀던 회사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것입니다.”
배준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배 대표가 20
“‘마이 네임’의 액션은 목숨이에요. 목숨을 걸고 했어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이을 또 한 편의 화제작이 대기 중이다. 배우 한소희의 파격 변신이 기대되는 액션 스릴러 ‘마이 네임’이다.
5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현장에는 배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김진민 감독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가 여름 성수기 극장가의 문을 연 가운데 한국 영화들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썰렁했던 극장가가 연이은 신작 개봉으로 다시 활력이 돌지 주목된다.
마블 스튜디오의 새 히어로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첫날 19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출발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
넷플릭스가 2021년 1분기 실적을 21일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재무 건전성과 대작 오리지널 시리즈 및 블록버스터 영화 공개 라인업에 따른 하반기 실적 기대감, 한국 콘텐츠의 선전을 강조했다.
넷플릭스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한 71억6300만 달러다. 영업 이익은 19억 6000만 달러, 영업 이익률은 27.4%를 기록했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