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첫 지역 선거대책위원회가 28일 광주광역시에서 출범했다. 이날로 사흘째 광주·전남 유세 중인 이재명 대선후보는 출범식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에선 ‘호남이 민주당 텃밭’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할 것”이라고 외쳤다.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이 후보는 연설에 나서 “호남은 민주당의 텃밭이 아니라 민주당의 죽비이고 회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5·18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해 역사왜곡을 처벌하고, 당시 시민 학살과 같은 국가권력이 동원된 범죄는 공소시효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먼저 이날 오전 광주 북구에 있는 5·18 당시 시민 구호에 나섰던 양림교회를 찾아 “국가폭력 범죄나 집단학살과 같은 반인륜 범죄는 공소시효가 없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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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스크 부족에 첫 공식 사과 "반성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보건용 마스크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자 정부가 지난 2일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이는 마스크 물량 부족 사태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광주양림교회에서 1일 진행된 주일 예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자, 교회가 임시 폐쇄됐다.
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남구 양림동에 거주하는 A(48·여) 씨와 아들 B(21) 씨가 전날 전남대병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와 B 씨는 이날 오전 광주시 보건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