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녀를 부모들은 자녀가 어린이집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근본적인 보육환경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근본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확산’을 핵심개혁과제로 적극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그 동안 어린이집에 자
보건복지부의 정책 추진에 비상이 걸렸다. 흡연경고그림을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일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한 데 이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마저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기 때문이다. 복지부 관계자들은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당혹감을 내비치고 있다.
담뱃갑 경고그림 의무화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