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경영실적 안 좋은데도
이익과 상관없이 인센티브 지급
대표로서 위험한 결정이었지만
결국 회사 성장의 모멘텀 제공
회사가 50년 갈지 100년 갈지
현재의 직원들과는 무관한 주제
구성원이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
미래는 다음 세대가 부딪칠 일
‘나는 왜 기업을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선 ‘나는 어떻게 기업을 시작하게 되었는가’를 먼저 이야기해
네트워크보안기업 넥스지는 어울림정보기술 소유인 ‘SECUREWORKS V4.0’ 프로그램 저작권을 경매를 통해 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넥스지가 매수한 어울림정보기술 SECUREWORKS V4.0 프로그램 저작권은 방화벽 운영체계(OS)로 국정원 CC(공통평가기준) 인증까지 포함돼 있어, 명의변경 작업만 마무리하면 된다.
넥스지는 SECURE
증권선물위원회는 7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ㆍ공시한 어울림엘시스 등 4사의 대표이사 해임을 권고하는 조치를 내렸다.
증선위는 사채업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증자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단기대여금을 허위로 계산한 어울림엘시스, 어울림정보, 어울림네트에 대해 대표이사와 담당 임원의 해임을 권고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또 이들 회사의 증권발행을
코스닥 시장의 상장사 수가 급격히 줄면서 5년 만에 상장사 1000개 선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현재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은 1011개사로 지난해 말(1031개)보다 20개 감소했다. 상장종목 수도 1016개로 20개 줄었다.
2007년 처음 코스닥 상장사 1000개를 돌파한 이래 5년째 1030개
어울림엘시스,어울림정보기술,어울림네트웍스는 6일 횡령배임설, 가장납입설, 분식회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횡령배임설등과 관련해 관련기관에서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나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확인되고 있지 않다”며 “서울 지방검찰청에 접수된 고소와 관련해 변호인단을 선임해 검찰 수사 진행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2월 결산 법인의 반기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오리엔탈정공'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검토 법인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또 어울림엘시스와 어울림정보, 어울림네트, 지앤에스티 등 4개사의 경우 자본잠식이 50% 이상 이뤄져 상장폐지우려 법인으로 지정했다.
거래소 측은 "오리엔탈정공의 경우 대규모 손상차손에 따라 상장폐지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린 상장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기회비용 상실과 투자금 전액 손실 가능성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8월 2일 현재 감사의견 거절, 상장폐지 사유 발생, 투자자 보호 등의 이유로 거래가 정지된 종목은 총 18개.
기간만 놓고 보면 코스피 상장기업인 중국고섬이 단연
한국거래소의 공시 감시 기능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불성실공시법인 신규 지정 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 코스닥 상장종목수가 1021개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의 8.71%, 10곳 중 1개 가까운 종목이 불성실 공시법인이다.
관리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불이익은 적지만 부과 벌점에 따라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되는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는 내달 2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투자주의 환기종목 59개社를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65곳 보다 6곳(9.2%)이 감소한 수치로 59곳 중 28곳은 관리종목으로도 중복지정됐다. 기업 계속성 및 경영 투명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재무 및 건전성 관련 요인 등을 고려한 결과다.
지난해 5월 정기 지정된 투자주의 환기종목
△그랜드백화점 “롯데쇼핑에 점포 매각 추진 중단”
△STX팬오션 “BW 3581만여주 싱가포르 상장 승인”
△미래나노텍, 80억원 규모 주식 소각
△범양건영, 167억원 규모 M&A투자계약 체결
△동양텔레콤 자본 75.8% 잠식…관리종목 우려로 거래정지
△코리안리, 1566억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코아에스앤아이, 작년 영업손 176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어울림정보에 대해 “어울림정보는 지난 7일 풍문 또는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횡령배임설, 가장납입설, 분식회계설)에 따라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며, 8일 풍문(분식회계설) 사유 미해소로 사유해소시까지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있다”며 “15일자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공시에서 별도재무제표
코스닥 상장사들에 연이어 횡령·배임 사건에 휘말리면서 투자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횡령·배임 사건은 상황에 따라 상장폐지와 직결될 수 있는 중대 사안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회계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이 다가오면서 평소에는 밝혀지지 않던 관련 사실이 드러나는 이유가 가장 크다.
휴바이론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횡령·배임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