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6900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 1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분기 호실적은 SK매직과 워커힐이 견인했다.
SK매직의 2분기 영업이익은 292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13.5% 증가했다. 초소형 직수 정수기, 원코크 얼음물 정수
한낮 최고 기온이 28도에 육박하며 이른 더위가 계속되자 유통가가 예년보다 빨리 여름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미리 여름 상품 구매에 나서는 이른바 ‘얼리버드족’ 겨냥에 나섰다.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수확한 봄 수박을 한 통 당 3000원씩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할인 적용 시 당도선별수박 5kg 미만 한 통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여름패션을 찾는 고객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실제로 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HIPHOPER)가 최근 한달(3/16~4/15)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카테고리별 거래액 증감률을 조사한 결과, 가벼운 옷차림 등 얼리서머 수요가 크게 늘었다.
대표적으로 여름용 티셔츠와 반바지거래액이 각각 79%,15% 증가했
매년 빨리 찾아오는 무더위에 때이른 휴가객이 늘고 있다. 북적대는 여름 성수기를 피해 비교적 저렴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호텔 업계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얼리 바캉스(Early Vacance) 프로모션’을 속속 선보이며 고객맞이에 나섰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년 무더위가 길어짐에 따라 긴 여름휴가를 전후로 짧은 휴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휴가를 서두르는 이들이 늘고 있다. 호텔업계는 성수기를 피해 6월 바캉스를 떠나는 패키지를 내놓는가 하면, 선예약 혜택을 제안하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시티호텔제주는 7월 14일까지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제주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제주는 22만원 상당의 ‘얼리
◇ 현대백화점,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에필로그 =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에필로그’를 진행한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매년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리빙박람회다. 이번 판교점 행사는 현대백화점 바이어와 디자인전문출판사 ‘디자인하우스’가 ‘2016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롯데마트, 시빌 워 마블 히어로 상품 판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다양한 마블 히어로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서울역점, 잠실점 등 전국 66개점에서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등 어벤져스 인기 캐릭터와 어벤져스 심볼 등이 새겨진 ‘마블 히어로즈 반팔 티셔츠’를 1만5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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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서 ‘얼리 서머 이벤트(Early Summer Event)’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선 영창뮤직의 대표 피아노 제품과 디지털피아노 신상품을 천안시와 아산시 지역 최대 할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일반적인 유통업계의 여름 판촉기간보다 한 달 앞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 휴식과 충청지역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 6월초라기엔 더워도 너무 덥다. 지난 7일엔 서울 최고기온이 31.3도까지 올라가 이미 체감 계절은 한 여름이다. 너무 일찍 찾아온 더위에 지쳤다면 호텔에서 미리 휴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호텔업계도 발빠르게 ‘얼리 썸머 패키지’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하얏트 서울은 ‘서머 어웨이큰 패키지'를 내놨다. 남산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호텔업계도 ‘여름 패키지’ 상품을 조기에 출시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감안해 패키지 내용 구성도 꼭 필요한 것들로만 채우는 ‘실속형’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2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남들보다 한 발 먼저 이른 휴가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