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전유물로만 느껴졌던 '화장품 광고' 메인 모델이 '남자 아이돌'로 대거 교체됐다.
화장품 업체들은 남자 아이돌을 모델로 섭외하면서 아이돌 팬덤 고정 소비층을 확보하고 K-팝의 글로벌 인기로 자연스러운 해외 진출까지 넘보고 있다. 남자 아이돌 또한 '화장품 모델'이 인기의 척도로 평가되며 이를 반기고 있는 모습이다.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대세 엑소(EXO)가 글로벌 브랜드 MCM의 모델로 발탁됐다.
엑소는 국내 및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모델이자 MCM 최초의 전속 모델로 선정,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엑소의 위상을 실감케 했으며, 앞으로 브랜드 모델로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MCM관계자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대세이자,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아웃도어는 유명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스타 마케팅의 전쟁터다. 톱스타 모델을 내세울 경우 비용적 측면에서 부담이 되지만 브랜드의 인지도를 단숨에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는 현빈(K2), 장동건·탕웨이·엑소(코오롱), 고준희·유아인(라푸마), 송중기·이연희·공효진(노스페이스), 조인성·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