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스팩12호는 임시 주주총회 결과 와이즈버즈와의 합병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의 합병 결의는 전체 발행 주식 수의 47.6% 주주가 참석해 참석 주주 전원의 찬성으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엔에이치스팩12호는 ‘와이즈버즈’로 상호를 변경하고 8월 초 코스닥에 상장한다.
와이즈버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등
상반기 한산했던 공모주 시장의 대안으로 떠올랐던 스팩합병이 증시 회복 이후에도 계속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 올해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수가 작년을 웃돌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애니플러스(미래에셋대우스팩2호), 네온테크(DB금융스팩6호), 레이크머티리얼즈(동부스팩5호), 지엔원에너지
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온라인 광고대행업 와이즈버즈는 엔에이치스팩12호와 합병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합병비율은 1대18.3165이고, 오는 17일에 합병주주총회를 개최한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호가 1만1750원(▲1250, +11.90%)으로 폭등했고, 질병 진단기술 및
“최대 강점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등 글로벌 미디어 광고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집행한 경험이다. 이러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한국에 진출하는 다른 매체들이 다시 와이즈버즈를 찾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
김종원 와이즈버즈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강점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와이즈버즈는
2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상승했다.
애드테크 기업 와이즈버즈는 엔에이치스팩12호와 합병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자회사인 원방테크가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호가 1만1750원(▲1500, +14.63%)으로 3일 연속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
와이즈버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와이즈버즈는 1월 제출한 엔에이치스팩12호와 합병상장 예비심사 청구에 대해 1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상장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후 합병상장 절차를 거쳐 연내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와이즈버즈는 RTB(Real Time Bidding) 미디어 광고 전문
전 거래일에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개인과 기관의 ‘사자’ 기조에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2.53포인트(+0.39%) 상승한 644.11포인트를 나타내며, 64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홀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