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급증하는 신기술‧신유형 소비자 피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소비자안전기본법 및 제조물책임법 제‧개정에 나선다.
일종의 눈속임 상술인 다크패턴을 차단을 위한 규율 체계도 구축한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18일 제6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2024~2026년)을 심의‧의결했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범정부 소비자정책을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을 끝으로 주요 금융지주회사의 주주총회가 마무리됐다. 올해 초 ‘돈잔치’ 로 뭇매를 맡았던 금융권은 ‘관치금융’ 논란이 있었지만 대부분 역대급 실적을 등에 업은 경영진들의 의지대로 해피앤딩을 맺었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 무난히 선임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임종룡 회장 역시 무사히
KB금융지주는 24일 주주총회에서 김성용·여정성·조화준 신임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다만 KB금융 노동조합이 추천한 임경종 신임 사외이사 선임건은 이번에도 불발됐다.
KB금융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제15기 정기 주총'을 열고 상정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KB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신임 사외이사 3명을 선임하고,
사외이사 33명 중 28명 임기 종료KB, 3명 연임·3명 신규 선임 예정우리, 이사회 상당폭 물갈이 예고정부 '거수기' 지배구조 개선 주문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 사외이사 33명 중 28명의 임기가 이달 말 종료되면서 지배구조 개편을 앞두고 있다. 최근 이사회가 100% 가까운 안건 찬성률을 보이면서 ‘거수기’ 역할에 그친다는 지적이
KB금융이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 은행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23일 KB금융은 권 전 행장과 김경호 제이드케이파트너스 고문, 오규택 중앙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주총은 다음 달 24일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조화준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 감사, 여정성 서울대학교 교수,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1일 신임 사외이사 3명,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들은 3월 24일 개최되는 '2023년 정기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김성용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여정성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조화준 메르세데스
한국광고주협회(KAA)는 광고계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1 한국광고주대회’를 20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의사결정 △메타버스와 광고의 미래 △어드레서블TV와 맞춤형 광고 △2022년 광고 시장 전망 순서로 특별 세미나를 열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는 “인공지
신한생명보험과 CJ ENM이 올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여정성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CCM 인증은 기업이 제품이나 용역
‘제4대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에 여정성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3일 위촉됐다.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에 관한 각 부처의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소비자정책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 내에 설치돼 있다.
인력 구성은 중앙부처의 장관, 한국소비자원장, 사업자 및 소비자단체 대표 등 총 25명 이내다. 민간위원장은 임기 3년 동안 공정거래위원장과
대한상공회의소는 공정거래 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된 ‘제1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를 1일 개최하고 공정거래분야 유공자 29명에게 정부포상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과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정재찬
제1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가 내달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정채찬 공정거래위원장 직무대행은 미래 배포한 기념사를 통해 "모든 경제주체들이 성장의 결실을 골고루 나누면서 조화롭게 커가는 나라를 목표로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질서 확립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정거래 유공자 29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되며
서울대는 여정성(소비자학과) 교수가 아시아소비자경제학회(Asian Consumer & Family Economics Association)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여 교수는 서울대 교무부처장,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자문위원,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