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논란으로 5개월째 잠정 휴업상태인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이 이르면 오는 12일 재개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서울시와 롯데 등에 따르면 서울시가 5개월째 폐쇄 중인 제2롯데월드의 수족관과 영화관을 재개장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오는 8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안전상의 문제를 이유로 사용중단을 내린지 5개월
당정은 22일 지반침하(싱크홀)로 인한 인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과 관련해 ‘지하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조속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싱크홀 안전 대책’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김세연 정책위부의장 겸 민생정책혁신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특별법을 통해 국가-지자체-사업자·시설관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수족관․영화관의 사용제한과 공연장 공사중단 해제 여부를 검토한다.
시는 오는 23일 안전관리 시민자문단 등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다음 주 중 전문가와 현장 검증을 통해 제2롯데월드 수족관 누수 및 영화관 진동에 대한 보수․보강 등의 조치 사항과 구조적 안전성 확보의 적정 여부, 공연장의 안전관리 대책 등을 확인할
서울시가 뒤늦게 제2롯데월드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시는 16일 공사인부 사망 사고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공연장에 대해 공사 중단 명령을 내렸다. 제2롯데월드 영화관 전체 및 수족관 전체에 대한 사용제한 명령도 함께 내렸다.
공연장에 대한 공사 중단은 공사인부 사망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이뤄질 계획이며, 영화관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