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축구국가대표팀의 골키퍼 빈센트 옌예마(릴)가 단 한 번의 실수에 눈물을 흘렸다.
나이지리아는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리아의 에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들어 상대에게 두 골을 얻어맞아 0-2로 졌다. 이로써 나이지리아는 16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지켰던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나이지리아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프랑스를 8강전으로 이끌었다. 이에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았다.
포그바는 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 프랑스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포그바는 후반 34분 선제
프랑스의 아트사커가 나이지리아의 검은 돌풍을 잠재웠다.
프랑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리아의 에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하며 8강전에 진출했다.
프랑스의 압승이 점쳐졌던 이 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이어갔다. 나이지리아는 전반 18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26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 F조 조별예선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펼쳐진다.
나이지리아는 지난 보스니아전에서 승리하며 중간성적 1승 1무(승점7)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시간 열리는 이ㆍ보스니아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