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외웠더니 또 바꿔?
아무리 자주 들어도 이제 아리송한 것이 골프장 이름이다. 올해 8곳이 골프장이 새로운 이름표를 달았다. 더 심한 것은 대표이사 자리다. 한해동안 무려 59곳의 골프장 대표이사가 물갈이 됐다. 내년 개장을 목표로 10여개 골프장이 한창 공사중이다. 동절기를 맞아 코스 개보수를 하는 곳도 적지 않다. 44년 전통의 안양베네스트GC는
태영그룹(회장 윤세영)이 운영하는 블루원 상주CC(대표이사 정필묵.사진)가 리조트회원을 모집한다.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는 태영그룹이 오렌지 골프리조트를 인수하며 이름을 바꾼 것으로 골프리조트와 골프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입회금액은 45평형(단독별장형) 9500만원, 20평형 5500만원이며, 입회기간은 5년(만기후 연장 가능)이다.
태영그룹은 레저사업 부문의 브랜드를 '블루원(BlueOne)'으로 확정하고 3월1일부로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영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경주 디아너스 C.C’, ‘용인 태영 C.C’, ‘상주 오렌지 골프리조트’를 각각 ‘블루원 보문 C.C’, ‘블루원 용인 C.C’,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로 변경한다.
또한, 경주에 조성 중인
뉴서울CC(대표이사 임동혁.36홀.경기 광주)가 ‘겨울사랑나눔행사’를 실시한다.
뉴서울 나눔봉사단은 오는 30일 배추와 갓등 모두 5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궈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배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연탄과 등유 등 난방연료를 20가구에 지원했다. 4년째 진행하는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