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임직원 연봉 평균 8800만원...농심ㆍ롯데ㆍ빙그레도 모두↑식품업계 임직원 평균 연봉 6596만원…전년비 7.7% ↑
지난해 경기 불황에도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던 식품기업 오너 일가의 연봉이 크게 올랐다.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소속 직원들의 급여도 덩달아 올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 롯데칠성,
오리온, 5500억 원에 ‘레고켐’ 최대주주…기존 경영진·운영시스템은 유지 레고켐은 신약 개발 자금 확보, 오리온은 바이오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제약바이오업계에 또 하나의 빅딜이 성사됐다. ‘초코파이’로 잘 알려진 국내 종합 식품기업 오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에 오른다. 이번 거래는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오리온은 5500억 원을 투자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를 확보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15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이번 지분 인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구주 매입을 통해 추진됐다. 인수 주체는 홍콩 소재 오리온 계열사인 팬오리온코퍼레이션으로 중국 지역 7개 법인의 지
오리온은 충청북도 아동복지시설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꼬북칩’, ‘초코파이情’ 등 5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리온과 충청북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충청북도청에서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갖고, 관내 아동복지시설 235
오리온은 충청북도청 내 이시종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리온은 2024년까지 조성 예정인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18만4502㎡(약 5만5811평) 부지에 전체면적 3만8000㎡
옵티머스자산운용이 미술관 임차를 계획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행방이 묘연한 2000억 규모 투자금에 또다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는 총 46개로 투자 원금(설정액 기준)은 5151억 원에 달한다. 이 중 24개(2401억 원)의 펀드 환매가 연기된 가운데 대부분 파악된 사용처가 불투명하
“새로 출시하는 용암수는 오리온 음료 사업의 밀알이 될 것이다. 생수 사업으로 2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프랑스 다농그룹 ‘에비앙’과 경쟁하는 것이 목표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26일 열린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함께 내비쳤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제과로 성장해온 오리온이 내놓은 첫 음료 브
“오늘 출시하는 용암수는 오리온 음료 사업의 밀알이 될 것이다.”
26일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를 기념한 기자간담회에서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기대와 자신감을 함께 내비쳤다.
오리온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제과로 성장해온 오리온이 내놓은 첫 음료 브랜드다.
제품 라인업은 △530㎖(1000원) △2ℓ(가격 미정)로 구성
오리온은 태국 김스낵 전문기업 ‘타오케노이’(Tao Kae No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타오케노이는 태국 김스낵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태국 1위 김스낵 제조업체다. 한국산 김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지난해 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중국 내 김스낵 대표기업
농협과 오리온의 합작법인이 1년에 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농협이 지분 51%, 오리온이 49%로 합작법인을 만들어 오그래놀라, 파스타, 썬칩 과자 등을 판매해서 400억 원을 팔았고 공장을 증설하자는 얘기가 나온
오리온이 인도의 제과생산업체인 ‘만 벤처스(Mann Ventures)’와 손잡고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오리온은 20일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에서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만 벤처스가 보유한 토지에 약 1만7000㎡(5100평) 규모로 제조공장을 짓고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2020년 상반기 공
법인 자금을 횡령해 개인 별장을 짓는데 쓴 혐의를 받는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반려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2일 이 부회장에 대한 경찰의 영장 신청을 ‘횡령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반려했다. 앞서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이 부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농협과 오리온이 손잡고 만든 오리온농협 밀양공장이 18일 준공식을 갖고 앞으로 국산 쌀가루 가공과 유통에 나선다.
농협과 오리온은 이날 경남 밀양시 제대농공단지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온농협의 밀양공장 준공과 쌀가공품 출시 시연회를 개최했다.
오리온농협은 농협과 오리온이 합작해 2016년 9월 자본금 622억 원으로 설립했다.
오리온이 신사업을 통한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업계 일각에서 오너의 역할에 대한 의구심을 던지고 있다. 전문경영인을 자리에 세운 뒤 연이은 잡음으로 기업 이미지에 발목을 잡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최근 간편 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를 론칭했다. 론칭 행사에 참석한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마켓오 네이처는 제과를 넘어 종합식품기업으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은 아직 작지만 농협과 협력해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오리온은 3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마켓오 네이처’ 론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을 비롯해 이경재 대표이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이 자리했다.
허인철 부회장은 “오늘날 기대 수명이 늘어난 데
회사 소유 미술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황기선 부장판사)은 이 부회장의 업무상 횡령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징역8월,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7월 26일 회사 미술품을 횡령, 배임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부회장이 횡령한 것으로 알려진 총 4억2
회사 미술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경(61) 오리온 부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황기선 부장판사는 27일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황 부장판사는 "미술품을 관리하는 이 부회장이 미술품을 반출한 사안은 가볍지 않다"라며 "이 부회장이
쇼박스가 임원 이화경 씨의 업무상 횡령혐의를 뒤늦게 공시하면서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25일부터 쇼박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 지난 8월 31일 공시한 이 씨의 횡령, 배임 혐의 발생과 관련해 공시를 지연한 부분이 공시불이행에 해당된다고 판단한 것.
앞서 쇼박스는 이 씨가 1억7400만원 상당의 미술품
엔터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보였다.
1일 코스닥 지수는 4.16포인트(0.63%) 오른 661.99로 마감됐다.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코스닥 시장 내 엔터주들이 주로 몰려있는 오락, 문화 업종도 1.38포인트(0.34%) 증가한 403.83로 거래를 마쳤다.
큐브엔터는 3.85%(80원) 오른 216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