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올해 3분기 외형 감소로 아쉬움을 남겼다.
메디톡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539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2%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0억 원으로 67.9% 늘고, 당기순이익은 12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매출은 수출 물량 생산이 줄면서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히알루론산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신약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미국 시장에서 신약으로 승인받은 첫 제품으로,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출
메디톡스가 2018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수입의약품 등록 신청을 철회하고, 계열사 뉴메코가 개발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로 중국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중국 시장의 향후 성장성 감안했을 때 대량 생산 체제를 완비하고 최신 제조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
LG에너지솔루션은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을 신ㆍ증설하기 위해 오창공장에 총 7300억 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2공장에 5800억 원을 투자해 총 9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신규 폼팩터(4680) 양산 설비를 구축한다. 오창 1공장에도 1500억 원을 투자해 4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2170)
신약개발 전문기업 비엘(BL)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엘팜텍이 SK스토아와 비엘그룹 간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전략적 제휴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17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SK스토아의 건강기능식품 PB상품 개발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신소재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우선 올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체지방감소 기능성원료 ‘모로오렌지
메디톡스가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 체계를 완비하고, 급성장한 보툴리눔 톡신 내성 시장 공략에 나선다.
메디톡스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해 내성 발현 가능성을 낮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승인된 3공장 제조소 추가를 계기로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하던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최근 본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이차전지에 대한 기업의 과감한 투자에 정부도 적극 협력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이차전지를 생산하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1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배터리 기업이 약진하고 있지만, 경쟁도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정부는 이차전지
LG가 2030년까지 국내에 15조1000억 원을 투자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배터리 기술과 인재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김종현 사장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2공장 부지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 전략 보고대회’에서 3대 핵심 과제를 포함한 국내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종현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증권은 3일 메디톡스에 대해 검찰조사 장기화를 고려해 주가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 목표주가는 29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슬 연구원은 “지난 2월 27일 청주지방검찰청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메디톡스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해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이사의 휴대폰
NH투자증권은 18일 메디톡스에 대해 “수익성 회복까지 시간 필요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2만 원에서 49만 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톡신 수출 부진과 소송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훼손으로 올해 EPS를 19.8% 하향 조정했다”며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메디톡스가 중국 CFDA(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로부터 보툴리눔 톡신제제 메디톡신 허가 심사 과정에서 중지 결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일대비 6만6200원(-14.04%) 떨어진 40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과학기술 전문언론 란커지에 따르면 CFDA는 메디톡신 허가 심사에서 중지 결정을 내
4일 찾은 충북 청주시 오창 과학산업단지에 있는 LG화학의 오창 1공장. 거대하다는 말로도 부족했다. 이날 오창공장에 있는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조립 생산라인은 GM, 르노, 현대·기아차, 아우디, 볼보 등의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배터리를 생산하느라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축구장 17배 이상 크기인 12만3000㎡(약 3만7000평), 지상 3층
▲성낙두(전 두산중공업 상무)ㆍ낙관(안동병원 영상의학과장)ㆍ낙종(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국장)씨 모친상 = 25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53-801-9999
▲김사열(예비역 육군 대령)씨 별세, 김영기(미국 JK아키텍쳐 대표)씨 부친상, 권영후(화성시문화재단 대표)씨 장인상 = 25일 미국 메릴랜드주 저먼타운, 발인 27일 오전 9
LG화학이 충북 오창공장 내 일부 설비를 일본 화학소재업체인 도레이에 매각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LG화학은 16일 충북 오창공장 내 안정성강화분리막(SRS) 관련 일부 유휴설비를 도레이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30억엔(약 297억원)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지난 7월부터 매각을 위해 복수의 기업들과 협상을 벌여왔다
올해의 ‘녹색기업’ 대상 수상자로 LG화학 오창1공장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오창공장을 비롯해 녹색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2015년 녹색기업 대상 시상식’을 27일 제주시 샤인빌리조트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녹색기업 대상은 기업의 환경적ㆍ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상해왔다. 올해는 197개 사업장을 대상으
포스코ICT가 추진하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사업이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과 함께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ICT는 LG화학의 오창 1공장에 6.7MWh급 ESS를 구축하는 사업에 참여해 최근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 포스코ICT는 대용량 ESS를 구성하는 주요시스템으로 전력변환과
LG그룹 계열사의 핵심생산기지가 친환경 생산시설로 변모한다.
LG전자는 6일 “최근 구미에 있는 LG전자 3공장과 오창에 있는 LG화학 1공장에 준공된 각각 3MW급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서브원이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LG전자는 “LG전자 구미3공장과 LG화학 오창1공장은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