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폐막한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는 세계 모바일 시장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한국은 한 발 앞서 있었고, 중국 업체들의 추격은 만만치 않았다. 일본은 과거 잘나가던 시절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다.
한국 업체들은 이번 MWC에서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세계 최대 통신 장비업체인 중국 화웨이의 광대역 LTE-A 스마트폰 ‘어센드 메이트7’에 지문인식 솔루션을 납품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폰 업계에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화웨이가 삼성ㆍ애플에 이어 스마트폰 전략 모델에 지문인식을 기본기능으로 탑재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옥타코어 빅리틀 멀티프로세싱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엑시노스 5 옥타 시리즈’에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시간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옥타코어 빅리틀 멀티프로세싱은 CPU 구동방식 가운데 하나다. ‘옥타코어 빅리틀 모바일AP’를 구성하는 8개의 코어를 작업 환경에 따라 필요 수 만큼 작동
"갤럭시S4는 TV가 컬러가 된 이후 가장 놀랄만한 제품 중 하나가 될 것이다"(갤럭시S4의 티저 영상 中)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S4를 공개키로 한 가운데 갤럭시S4에 담길 '혁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유튜브에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갤럭시S4의 혁신을 컬러TV에 비유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