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공주택 5만 가구 착공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1만 가구 확대된 6만 가구를 착공하는 등 주택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말 3만8000가구 착공계획을 확정 지었으나, 민간 건설 경기 위축으로 연초부터 주택시장 수급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자 선제적으로 착공 물량을 5만 가구로 늘렸다.
물량 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15일 3기 신도시 최초 사전청약 단지인 인천계양 A2ㆍA3블록 주택건설 현장과 인천 검단 주차장 붕괴 현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지역본부 중 첫 번째로 인천지역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이후 관할 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검단 현장에서는 AA13
올해 주택시장은 수도권 아파트 기준 매매 1%, 전세 2% 수준의 제한적 상승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건설과 전문건설업계는 고금리에 따른 민간 투자 위축 우려 등으로 내년까지 단기 저점 통과가 예상됐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3일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2023년 4분기)’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주택 시장은 수도권 아파
주택사업경기 전망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올해 줄곧 훈풍이 불던 수도권도 부정적 인식이 확산하는 상황이다. 금리 인상과 거래절벽, 부동산 PF 우려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주택사업 경기가 살아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주택사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2월 전국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5.5p 하락한 6
올 한해 전국 착공물량이 60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물량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국적으로 착공물량이 급증한 것이다.
24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의하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착공된 물량은 전국기준 51만7098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물량이 쏟아져 나왔던 하반기 물량을 제외하고서도 이미 지난해 착공 물량인 50만7666가구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