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 이래 최대 규모'라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서부역 앞에서 이촌2동 11개 구역 대책협의회 소속 용산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방인권기자 bink7119@
북한 도발, 용산개발 사업 디폴트 등 온갖 악재속에서 올해 첫 네마녀의 날(쿼트러플 위칭데이,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밝았다. 과연 그들은 심술을 부릴까. 선물을 가져다줄까.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롤오버가 예상되는 만큼 무난한 만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제한적 매수 우위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네마녀 날 이후에는 글로벌
용산개발사업이 사실상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에 롯데관광개발이 급락세다.
13일 오전 9시26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일 대비 1200원(-10.81%) 내린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지난 12일 만기였던 2000억원 규모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의 만기 연장을 위한 이자 5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