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아동의 절반가량은 차아우식(충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치 개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평균보다 다소 많았다.
보건복지부가 2일 발표한 ‘2018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세 아동 중 영구치우식 경험자율은 56.4%로 2015년(54.6%)보다 1.8%포인트(P) 상승했다. 충치 경험자율은 2
지난해 만 5세 아동의 유치 우식경험자율이 64.4%로 3년전 보다 2.2%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2015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는 2000년 1차 조사 이후 매 3년마다 실시하며, 이번이 6번째다. 만 5세와 만 12세 아동 3만37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상태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