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는 1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한미동맹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1억 원씩 10년간 10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중경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동맹은 미국과 한국 국민의 안녕(安寧)과 영토를 지킨다는 의미를 넘어서 자유라는 지고(至高)한 가치를 지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한
리언 패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이 2011년 10월 방한 당시 한반도 유사시 한국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면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드러났다.
패네타 전 장관은 7일(현지시간) 펴낸 회고록 ‘값진 전투들(Worthy Fights)’에서 당시 감관진 국방장관과의 관저 만찬 등 한국 고위당국자들과의 면담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신나간 인물'이라고 평가해 논란이 예상된다.
그는 또 재임기간 한반도 현안을 둘러싼 한·미 양국 정부의 내부 논의 과정도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이 일어났을 때 미국과 중국이 각각 한국과 북한을 상대로 확전
애플의 스마트TV인 이른바 ‘아이TV’가 내년에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대만 경제지인 이코노믹데일리뉴스는 이날 “애플이 55인치와 65인치 TV를 내년 3분기에 출시하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가 주요 TV패널 공급자가 될 것이고 샤프와 대만 이노룩스도 패널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인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기념식을 거행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참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전협정 60주년의 상징적 의의를 살리고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새롭게 과시했다.
미국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워싱턴D.C.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척 헤이글 국방
주한미군의 고엽제 매립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재오 특임장관이 25일 오후 경북 칠곡군 캠프 캐럴을 직접 방문했다.
이 장관은 이날 미국이 1978년 살충제 등 유해물질을 적치했다고 설명한 부대 남쪽 41구역과 주한미군 관계자들이 고엽제를 묻은 장소로 지목한 부대 동쪽의 헬기장, 미군이 1980년 유해물질을 매몰했다 반출한 곳으로 설명한 헬기장 인근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6일 "북한의 추가 공격과 도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이날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북한에서 권력승계가 진행되고 있고 2012년 강성대국 건설을 위해 북한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으로부터의 도전이 있다"면서 "만일 북한에 대한 억지
차기 한미연합사령관으로 지명된 제임스 D. 서먼 미국 육군전력사령관이 7일 방한했다.
한미연합사 관계자는 이날 "서먼 사령관이 어제 미국 국방부 정보체계국장(중장)과 함께 방한해 키 리졸브 연습을 참관했다"며 "미 육군전력사령관 자격으로 방한한 것으로 오래전부터 예정돼 있었던 일정"이라고 말했다.
서먼 사령관은 한민구 합참의장과 월터 샤프 한미연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1일(현지시간)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후임으로 제임스 D. 서먼 미 육군사령관(대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게이츠 장관은 "서먼 장군은 미 대륙 70만명 이상의 병사들에 대한 감독과 훈련 등의 책임을 맡으면서 육군 최대 조직을 이끌고 있다"면서 "이라크에서 사단장을 지낸 것을 비롯해 전장에서의
합동참모본부는 21일 구출작전 개시 3시간 만에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성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육군 중장)은 이날 오후 국방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적의 주력을 경비하거나 선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작전 개시후) 대략 3시간 만에 다 종료됐다"고 말했다.
그는 구출작전이 5시간 가까
“남북 문제를 해결하는데 올해가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국과 미국이 함께 협력하고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한이 공개적으로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과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청와대는 20일 오전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해상에서의 사격 훈련은 군이 결정해야 할 사항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외교안보팀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연평도 인근 포 사격 훈련 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하는 등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다른 분야의 참모들도 각자 관련된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이명박 대
현대자동차는 16일 오후 주한미군 용산기지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현대차 관계자와 월터 샤프(Walter L. Sharp) 주한미군 사령관, 데이비드 폭스(David G. Fox) 美 육군지원단 한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버스 2대의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전
한.미 양국은 북한의 국지도발 대비 계획을 전면 보완하기로 합의했다.
한민구 합참의장과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8일 오전 서울 합동참모본부에서 '한미 합참의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북한의 정세를 공동 평가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북한의 내부 정세와 주변국의 여건상 한반도에서의 전면전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면서도 북한에 의해 새로
고공에서 북한군의 해안포 및 미사일기지와 전차부대 움직임 등을 정밀 탐지, 감시하는 정찰기인 '조인트 스타즈'(J-STARS)가 28일부터 서해에 투입되면서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됐다.
미측이 이 정찰기 및 지상작전 관제기를 훈련에 투입한 것은 훈련기간 예상되는 북한군의 추가 도발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려는 조치다.
조인트 스타즈는 고도 9~12㎞
월터 샤프 주한 미군사령관은 26일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에 대해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샤프 사령관은 이날 낮 12시께 블랙호크 헬기를 타고 연평도 해병대 연병장에 도착해 북한군의 포격을 당한 민간인 피해 지역을 시찰한 뒤 이같이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유엔사 사령관으로서 포격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연평도에 왔다”면서 “해병대의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오늘 오전 연평도를 방문해 피해 지역을 시찰하며“북한의 공격이 확실하고 이는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과 한미 군당국은 이틀 뒤 한미연합훈련 실시를 앞두고 북한의 이번 도발이 무력시위의 성격도 있는 만큼 당초 계획보다 훈련 규모와 강도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북한의 포 사격에 숨진 민간인 희생자 故 김치백(61)씨와 배복철(60)씨의 영정 앞에서는 유가족들의 오열과 통곡이 가득했다.
이들 두 전사자의 시신은 이날 오후 4시10분께 인천해경 경비함정 502함에 실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길병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됐다.
오후 5시30분께 시신이 들어오기에 조금 앞서부터 빈소에 도착한 양가 유가족
달러와 엔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의 한국 서해 연평도 포격과 관련, 유엔군사령부가 북한군에 장성급회담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후퇴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후 2시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유로에 대해 약세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 1.3367달러에서 상승한 1.33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유로·달러 환율은 2
북한군이 연평도를 향해 포탄 170여발을 발사해 20여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사건을 재구성해보면 23일 오전 8시20분 북측은 호국훈련 사격중단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북측은 이 훈련을 공격훈련으로 간주하겠다며 북측 영해로 사격하면 좌시하지 않겠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정부는 단순 해병대 사격 훈련이라며 훈련을 계속하겠다고 답했다.
우리군은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