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나왔지만, 여전히 책 '물성' 찾는 독자들우수한 표지 디자인, 매출 영향…2배 넘게 팔려물성매력…"최근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
수많은 문화 콘텐츠가 '소유'에서 '구독'으로 전환하고 있다. 책 역시 마찬가지다. '밀리의 서재', '리디' 등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가 출시된 지 오래지만, 여전히 책의 '물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서점으로 발
SNS 등 미디어 발전 영향…책에 미적 가치 부여출판사들 "독자들이 높은 수준의 디자인 요구해"
책은 기본적으로 안에 담긴 내용이 중요한 소프트웨어적 특성을 지닌다. 하지만 이에 더해 책이라는 ‘물성’이 주는 독특한 감각적 가치, 하드웨어적 특성에 주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표지 디자인의 중요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31일 출판
카카오가 정신아 대표가 이끌던 '쇄신TF(실무작업반)'를 '인사&조직문화쇄신TF'로 전환했다. 장기적인 인사·조직 문화 쇄신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다.
4일 카카오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초부터 인사&조직문화쇄신TF를 가동하고 있다.
쇄신TF가 조직 쇄신을 위한 기틀을 잡는 과제들을 수행했다면 인사&조직문화쇄신TF는 장기적으로 제도적, 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치열한 입시 경쟁과 넘쳐나는 사교육 정보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녀교육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신간 ‘자녀교육 절대공식’은 부모가 버려야 할 세 가지 키워드로 ‘걱정’, ‘동일화’, ‘완벽’을 꼽는다. 아이의 역량에 대한 걱정이 지나치거나, 내 문제를 섣불리 아이와 연관 짓거나, 완벽한 부모가 되기 위해 과한 욕심을 갖는 걸 경계하라는 의미다
위즈덤하우스가 오로지 독자의 손으로 뽑는 판타지 문학상인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판타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공모전과 달리 오직 독자의 선택으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심사 제도를 통해 작품을 가려낸다.
공모전은 어린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관련 책이 연이어 출간됐다. 새롭게 도전하는 계양에서 자신의 경륜을 알리고 유리한 위치에 서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26일 출판계에 따르면 이 후보의 에세이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위즈덤하우스)가 이달 31일 출간된다. 2017년 2월 출간된 '이재명은 합니다' 개
“개미는 더 빠른 길로 이동한다?”, “다이아몬드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이 있다?”, “중력을 거스르는 구조물이 있다?”
이 책은 위와 같은 흥미로운 질문들을 던지는 과학 교양서적이다. 저자는 58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로 ‘공돌이 용달’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조회 수는 1억 8000만 회. 그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
“오늘,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마음속에 가득 담겨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정세운이 이 책을 읽기로 선택한 독자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정세운의 질문처럼 이 책은 마음에 관한 책이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그가 지금 어떤 것에 집중하고 있고, 그의 머릿속은 지금 어떤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지가 이 책에 담겨 있다. 그리고 그는 독자들에게 묻는
◇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루지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물가상승률의 폭이 연봉상승률보다 크고, 가만히 있으면 벼락 거지가 되는 지금의 엄혹한 현실에서 재테크는 직장인에게 필수 생존 수단이 된 지 오래다. 직장 일을 바쁘게 하면서 어떻게 재테크로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대한민국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는 재테크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CJ ENM이 스튜디오드래곤, 위즈덤하우스, 코미코와 함께 웹툰‧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작은 NHN코미코 플랫폼에 연재된다. 차후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을 통해 영상화 추진 기회를 받는다.
웹툰‧웹소설 각 분야 대상 작품에 2000만 원, 우수상은 1000만 원, 장려상은 300만 원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10월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컴퍼니 CJ ENM은 콘텐츠 전문기업 ㈜위즈덤하우스와 출판물, 웹툰, 웹소설 등의 IP 영상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CJ ENM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위즈덤하우스가 보유하고 있는 출판물,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원천IP를 활용해 드라마, 영화, 공연,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및 실연
네이버 밴드(BAND)는 밴드 이용자가 전문가와 함께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멘토와 함께하는 목표달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멘토와 함께하는 목표달성 캠페인’은 이용자가 ‘목표달성 밴드’를 통해 설정한 목표(미션)를 수행하며 각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이다. 올 한해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하는 시리
NHN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5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0.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62억 원으로 14.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73억 원으로 32.5% 감소했다.
게임 부문 매출은 ‘컴파스’, ‘요괴워치 푸니푸니’,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꾸준한 인기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만 연초 진행
유명 작가와의 대화 '북토크' 패키지가 인기다.
11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신라스테이가 지난 3월 선보인 유명작가와의 '북토크'와 독서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북캉스' 패키지가 기존 다른 상품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작가와 대화할 수 있다는 색다른 기회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오롯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1조2821억 원을 기록해 2013년 분할 이후 처음으로 1조 클럽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7.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6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58억 원으로 62.3% 증가
한서나 작가의 '영혼과 결혼 사이'가 '제3회 저스툰 웹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의 웹툰·웹소설 플랫폼인 저스툰은 11일 '제3회 저스툰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총 1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대상 1편과 우수상 1편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작 '영혼과 결혼 사이'는 영혼이 바뀐 상태에서 처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마스다 무네아키/ 위즈덤하우스/ 1만7800원
츠타야는 음반과 서적, 각종 생활용품과 전자제품, 여행은 물론 숙박까지 다루는 서점이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는 그런 츠타야를 만든 CCC그룹의 마스다 무네아키 사장이 10년간 사내 블로그를 통해 사원들과 공유했던 1500건 가까이 되는 글을 추려 정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 정유정 작가가 전체 투표자 8만1534명 중 2만2016표(8.1%)를 얻으며 ‘한국 소설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로 선정됐다.
2위는 1만7445표(6.4%)를 획득한 박하익 작가가 차지했으며, 구병모 작가가 1만5604표(5.7%)로 뒤를 이
유희경 시인이 시집만 전문으로 파는 서점 ‘위트 앤 시니컬(Wit N Cynical)’을 개점한다.
‘위트 앤 시니컬’은 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기차역 앞 건물에 문을 연다. 음반사 파스텔뮤직이 새로 문을 여는 ‘카페 파스텔’ 구석에 자리를 잡고, 2000여 권의 시집으로 서점을 가득 채울 계획이다.
문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시의 부흥을 주도
순문학 소설가의 웹소설 플랫폼 연재가 이어지고 있다.
‘고령화 가족’, ‘고래’의 작가 천명관은 지난 8일 카카오페이지에 장편소설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의 연재를 시작했다. 작품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업데이트되며, 스마트폰 카카오페이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다. 연재가 끝나면 위즈덤하우스를 통해 올해 말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