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산ㆍ아티스트 협업...수억 원대 호가하기도한국 성장세 최근 주춤하지만...“트렌드 빠른 중요 시장”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위스키 업체들이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전 세계에서 소량만 판매하는 한정판을 출시하거나, 수억 원대 가격 제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의 이목 끌기에 나선 모양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로얄살루트', '조니워커',
디아지오는 자회사 윈저글로벌을 대체투자사 파인트리자산운용(Pine Tree Investment & Management Co., Ltd.)이 운영하는 PT W(PT W Co., Ltd.)에 매각했다고 27일 밝혔다.
윈저글로벌은 위스키 브랜드 '윈저'의 사업권과 관련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딜(거래)은 디아지오 아틀란틱 B.V.(Diageo
하이트진로가 디아지오로부터 위스키 브랜드 '윈저 글로벌'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8일 "윈저글로벌 인수와 관련해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
디아지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코너 닐랜드(Conor Neiland) 현 디아지오 인도양 총괄 겸 세이셸 대표가 선임됐다.
7일 디아지오에 따르면 닐랜드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가 2022년 7월 윈저글로벌과 별도 법인으로 분사 후 출범시킨 인터내셔널 스피릿ㆍ비어 (IS&B) 비즈니스를 이끌 예정이다.
닐랜드 대표는 2005년 디아지오 입사 후, 아일랜드
최근 사모펀드로의 매각이 불발된 위스키 브랜드 ‘윈저’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지난 회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7% 전후로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모회사를 대상으로 100%에 가까운 배당성향의 현금배당이 이뤄졌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달 27일 베이사이드PE와의 윈저 브랜드 매각 계약을 해지했다. 베이사이드PE가 매각 조건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해 계약 해지
디아지오는 W 시리즈를 포함한 윈저 사업부를 사모펀드 그룹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메티스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한 조건부 계약을 해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앞서 3월 윈저 운영권을 2000억 원에 매각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당시 디아지오가 사모펀드 컨소시엄에 10년간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공급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디아지오는 “이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퇴장에 소니·노키아 같은 라이벌 기업들이 환호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 등 스마트 기기로 정보·기술(IT) 업계를 평정한 장본인이 사라지면서 시장 점유율 탈환의 길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아시아와 유럽 증시에서는 잡스 CEO의 사임 소식에 소니와 노키아 등 경쟁업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대표는 "윈저가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종우 대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윈저 다이아몬드 주빌리 특별한정판 제작발표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다이아몬드 주빌리는 총 12병이 제작되며 이 가운데 6병은 국내 헌정하고, 나머지는 '윈저'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