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소속 최고경영자(CEO)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김명자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자리였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하시는 일 또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일을 듣고 정부가 뭘 도와드릴까, 생각하기 위해서 모셨다”며 “현재의 활동내용, 앞으로 해야 할 일들
유상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이 28일 “한국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20%로 높이기 위해서는 전력 시장과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의 공동 주최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회의 2017(CESS)’에서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접목시킨 국가 에너지 정책의 재편에 관한 국내 첫 기후에너지회의가 열렸다. 올해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관련 이슈에 대한 정책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는 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전환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 기후-에너지회의 2017’을 공동
2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 초청만찬에서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김찬우 기후변화 대사의 특별강연을 듣고 있다.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우태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국제배출권거래협회 더크 포리스터 회장, 한 이사장, 캐멀 벤 나세르 국제에너지기구(IEA) 실장,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에너지 전환은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전력계통시장에 상당한 도전이 될 것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이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합니다.”
유상희 전력거래소(KPX) 이사장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화석 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면서“전력계통과 시장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예고하는 만큼, 현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올 연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수장 15명 이상이 대거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수장 자리가 공석인 기관이 여러 곳인 데다 임기가 만료된 뒤 직무를 수행하던 이들도 최근 줄줄이 옷을 벗고 있다.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인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8일 산업부와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전
올해 초부터 공공기관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성과연봉제는 공공부문 개혁의 핵심과제로 연공 서열과 근무 연수에 따라 직위와 보수를 결정하는 기존 시스템을 개선해 조직의 유능한 인재가 더 나은 대우를 받게 하자는 제도다. 다시 말해 공정한 평가 제도를 바탕으로 성과주의의 실질적인 제도화를 통하여 조직의 생산성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다.
국내 전기산업계의 최고정책기구인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이 27일 공식 출범했다.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은 기후변화 대응 등 전력산업을 둘러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전기협회, 전기공사협회, 전기산업진흥회, 전기기술인협회 등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19개 단체와 기관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최고정책기구다. 최고의결기구인 최고회의와 자문기구(원로
전력거래소는 전날 성과연봉제 확대 관련 노조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193명 중 170명이 투표에 참여, 67%의 찬성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과 송태용 노조위원장은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반영한 성과연봉제 확대 노사협약서에 공식 서명했다. 성과연봉제 관련 취업규칙 개정안은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의
전력거래소가 내부경쟁체제 구축과 외부소통채널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조직과 인사 제도를 개혁하는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단행했다.
전력거래소는 우선 내부경쟁 강화 차원에서 6개팀(20%)을 폐지해 기존 조직에 흡수시켰다. 세분화된 분업화의 단점을 제거하고 업무효율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또 처(실)장 및 팀장 등 주요 보직 인사 시 공공기관 최초로 ‘보직경쟁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 오는 17일 “탄소배출권 시장 현황 및 바람직한 거래소 개설 방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의대 유상희 교수의 탄소시장 현황, 증권연구원 김필규 연구위원의 탄소거래소 개설 방향의 주제발표와 학계 및 환경 전문가 등의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배출권 시장에 대한 기업 및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