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에 영구채 매입 5000억 원, 신용한도 8000억 원 등 총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자본을 확충하고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상황이 양
현대상선은 부산항 신항 4부두(PSA현대부산신항만, 이하 PHPNT) 확보를 위한 ‘매매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 성북동 PHPNT 1층 강당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로저 탄 케 차이 PSA 동북아 CEO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유니버셜 리더)’호 명명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명명 취항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박 명명을 위한 대모(代母, 밧줄 끊는 역할)는 황호선
14분기 연속적자…경영불신 고조
자본잠식에 유동성 위기 첩첩산중
임원 인사·파견 늘리며 견제 나서산업은행이 현대상선에 ‘자문기구’를 설치하는 것은 글로벌 해운시장의 침체 국면에서 ‘만성적자’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특히 기구의 자문 범위가 ‘경영 전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현대상선 경영진에 대한 산은의
"글로벌 선사들을 제치고 나갈 수 있는 토대를 구축 했다. 2022년 글로벌 톱클래스 해운사로 거듭날 것이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지난 26일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오는 2022년까지 '100만TEU급 선사'로 발돋움해 연 100억달러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연지동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선포식에는 유창근 사장을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한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저녁 공식 만찬과 26일 본회의 등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주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규제를 포함한 해운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
현대상선이 ‘2018 하계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아주지역 하계 영업전략회의’에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사업 총괄/본부장 및 팀장 등 임직원과 아시아지역 11여 개국 본부 및 법인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아주지역 하계
현대상선은 30일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 동관 강당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주총에서 유 사장은 연임이 확정돼 임기가 2021년 3월까지 연장됐다.
임기가 3년 연장된 유창근 사장은 “현대상선 임직원 일동은 대한민국 유일 국적선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향후
현대상선이 한국선박해양과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이하 VLCC) 5척 건조를 위한 금융계약 서명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금융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금융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9월 대우조선해양과 VLCC 5척의 대한 건조계약을 약 4.2억 달러(약 4,700억)에 체결
현대상선이 2018년 신입사원 24명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유창근 사장이 직접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현대상선 임원 전원이 참석해 신입사원을 위한 환영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3주간 해운 실무교육, 각 사업별 및 팀별 소개
"사명감으로 세계 무대를 누비는 해운전사가 되자."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이 29일 첫 출근한 신입사원 24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유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해운업은 무형의 서비스를 파는 비즈니스"라며 "창의적 발상으로 신기술(IT)을 비지니스에 누가 더 잘 접목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다"고 설명
“나는 (대주주에서) 물러나지만 현대상선을 꼭 도와달라.”
‘눈물의 편지’까지 보내며 현대상선을 살리기 위해 나섰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상선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현대상선 전 경영자들이 현대로지스틱스 매각 과정에서 맺은 ‘부당 계약’이 현재 현대상선의 유동성 위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대상선 측은 전임 경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2020년 재도약을 준비하는 첫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유창근 사장은 이날 "우리는 긴 터널을 지나 희망의 빛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2년의 기간을 착실히 준비하면 어떠한 경영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 고 말문을 열었다.
유 사장은 "2018년은 준비 기간의
한진해운 파산으로 침체에 빠졌던 한국 해운이 ‘재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유일 국적 원양선사인 현대상선은 대형선 건조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 선사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SM상선도 미주 노선 확대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1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내년 벌크선 수요는 전년 대비 5.9% 증가할 것으로 예상
현대상선이 18일부터 22일까지 내년도 준비를 위한 ‘2018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 미주 ․ 구주 ․ 아주 등 해외본부 및 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50여 명을 포함해 총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각 사업별 영업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유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화주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내부 결속에 나섰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안을 직접 설명한 뒤 성과가 뛰어난 직원을 포상했다.
현대상선은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 아산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안 설명회는 CEO 포상, 현안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이 대만 타이페이(Taipei)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16개 회원사 중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등 12개의 주요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해운
현대상선 해원노동조합(해상직원)이 6년째 임금 동결 및 복지혜택 축소를 결정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30일 유창근 사장과 윤갑식 해원노조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2017년도 정기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에서 임금 동결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과 복지제도를 동결한 현대상선 노사는 협력을 통해 선박안
현대상선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현대그룹 출신 김충현 부사장이 회사를 떠나면서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 중심으로 재편됐다.
31일 현대상선 관계자는 "지난 28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며 "전략재무총괄, 심사구매총괄, 인사지원총괄을 관리총괄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유창근 사장이 취임한 후 두 번째 개편이다.
이번 인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