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은행권 단축영업 정상화를 하루 앞둔 29 서울 용산구 KB국민은행 용산종합금융센터에 영업시간 변경 안내문이 붙어있다. KB '9To6' 지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특화지점으로, 일반 지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정상화 된다.
수도권 은행들의 영업시간이 1시간 단축된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9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금융 소비자와 금융 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바뀐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이다. 기존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였다. 바뀐 영업시간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적용된다.
비수도권 지역도
국내 은행들이 대정전에 따른 '전산망 다운' 사태에 대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실내 적정온도를 높이고 미사용 사무기기 전원 자동 차단, 시간대별 냉방 중단 등의 절전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은행은 잠시라도 전력이 끊어지면 영업뿐 아니라 금융시스템에 치명적인 혼란을 가져올 수 있으며, 전산상 실시간으로 돈을 주고받는 지급
저축은행업계가 자산 40조원을 넘어선지 1년여만에 50조원을 돌파했다.
16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말 저축은행업계의 자산규모는 50조9540억원을 기록, 지난 2005년 11월 말 자산 40조원을 넘어선 후 1년 1개월만에 5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말 저축은행업계의 자산규모는 41조3379억원으로 1년 새 9조616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