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케이블 드라마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 케이블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6%(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매회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 시작해 종영을 한 회 앞둔 ‘응답하라 1997’은 단순히 숫자로 기록되는 의미를 넘어섰다. 문화를 움직이는 영향력을 발휘한 것이다. 더불어 성인이되 성인이지 못한 3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 16화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7’은 윤제(서인국)와 시원(정은지)의 결혼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는 부제의 16화는 마지막까지 시원의 남편이 누구인가에 궁금증이 모이게 했다. 2012년의 동창회 장면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은 18일 오후 11시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16회 예고영상은 tvN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만 조회수 50만 건을 훌쩍 넘어섰다. 평소 공개됐던 예고영상 조회 건의 두 배 가량 되는 것으로 마지막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가수 김동률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본 소감을 전했다.
김동률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소 과거 지향적인 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드라마"라고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칭찬했다.
이어 김동률은 "깨알같은 디테일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섬세한 연출. 화요일 밤마다 마음이 몰캉몰캉"이라고 시청 소감을 밝히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