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피플바이오가 20억 원 규모의 알츠하이머 검진키트 공급계약을 따내 주가 반등의 촉매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피플바이오는 26일 한울바이오와 19억9500만 원 규모의 알츠하이머 검진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연결 매출 대비 345.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검진키트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6개 공공기관 임원 자리에 식약처 퇴직자들이 대거 임명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 및 상임이사 현황(비상임 제외) 자료에 따르면 기관 설립 이후 임용된 임원 18명 중 11명이 식약처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식품안전
올해 공공기관이 332개로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났다.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 공기업 변경 지정을 검토키로 하면서 차기 정부로 공이 넘어갔다.
기획재정부는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총 332개 기관을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개발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헬스케어 의료기기는 의료기관 이외의 장소에서 사용자의 생체신호정보를 측정·수집하는데 사용되는 기기 또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이는 진단지원시스템의 정보를 분석 및 감시하고 의료인의 피드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의료기기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안전과 직결되지 않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의료기기법'을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1·2등급 공공기관 위탁 인증‧신고제 도입 △제조소별 제조업허가 기업체별로 전환 △허가 전 GMP 도입 △회수계획 등 의료기관개설자 환자 통보 의무 부과 △불법 변․개조 금지 대상자 확대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퇴직자 재취업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퇴직자 26명 중 25명(96%)이 식약처 관련 공공기관 및 이익단체, 민간기업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문제가 된 퇴직자 25명 중 1명을 제외한 24명은 서기관급 이상의 고위공무원이었다고 이 의원은 지적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9일 국내외 신개발 의료기기 동향 및 임상정보 등 종합적인 정보·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할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해 4월 의료기기법 개정으로 설립됐으며 기획경영팀, 임상지원팀, 정보기술지원팀, 교육운영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된다.
주요 업무는 △국제규격 연구, 국내외 정보의 수집·분석 및
올해부터 위해성이 낮은 1·2등급 의료기기에 대해 민간인증제도가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위해기반 안전관리 및 기준규격의 국제화를 위해 위해성이 낮은 의료기기를 식약청장 지정기관이 인정하는 ‘1·2등급 의료기기 민간인증제도’ 도입을 10일 밝혔다.
정부가 모든 의료기기를 통합적으로 인증하고 관리했으나 앞으로 위해성이 높은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