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이소연 씨가 과거 정부의 우주인 프로젝트를 비판하면서 '먹튀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소연 씨는 최근 과학비평잡지 '에피' 3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나는 우주인 배출 사업이 만들어낸 상품에 불과했다"며 당시 일화와 미국으로 떠난 배경 등을 언급했다.
이소연 씨는 10년 전인 2008년 4월 러시아 소유즈 TMA-12호를 타고 10일
이소연 항우연 퇴사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37) 박사가 결국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퇴사를 결정,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에서는 8년 만에 우주인이 사라지게 됐다.
항우연은 12일 "휴직 상태였던 선임연구원 이소연 박사가 개인사정으로 미국에서 우편으로 퇴직원을 제출, 이를 수리해 퇴직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항우연 퇴사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36·여·사진)가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260억 원을 들인 우주인 배출 사업이 일회용 사업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제 없다" "가족이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