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타깃 라면ㆍ스낵 매장 열어...‘헬시 플레저’에 샐러드 특화도 강화편의점 시장 포화로 차별화 중요...GS25ㆍ세븐일레븐도 특화 매장 확대
편의점 CU가 라면, 스낵에 이어 K팝을 주제로 한 특화 매장을 잇달아 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업계 전반의 상품 구색이 비슷해지고 시장도 포화하면서 차별화를 꾀해 매출 증대를 정조준하겠다는 전략
시그니처 컬러 조명 사용…젊은 브랜드 강조H&B숍과 유사…콤팩트한 패션·뷰티 매대 적용신선식품존 구축…소용량부터 대용량 상품 갖춰연내 가맹점 2호점 출점 목표…“점주 매출에 도움”
사상 첫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세븐일레븐이 ‘특화 점포’라는 벼랑 끝 승부수를 던졌다. 신규 편의점 모델 ‘뉴웨이브’를 앞세워 가맹점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성장동력 모색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현대인 소비 감성에 맞춰 상품 구성을 재해석하고, 현대적 인테리어를 적용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오리진(New Wave Origin)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뉴웨이브 오리진’ 명칭은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을 상징한다. 편의점의 핵심이자 근간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6년 만에 ‘천호동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기존 서울 중구 청계천 옆 수표동 ‘시그니처타워’에 본사를 뒀던 코리아세븐은 강동구 천호동으로 본사를 옮겼다.
코리아세븐은 전날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인접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이스트센트럴타워(ECT)’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은 이 빌딩 1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 ‘2024 KORAMCO Sustanablie Impact Report’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람코의 이번 ESG 보고서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발간이다.
ESG 보고서란 기업의 재무성과와 함께 ESG 목표와 달성 전략, 성과 등을 정리해 투자자와
코람코자산신탁이 부동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구인 ‘세계 부동산자산 지속가능성 평가(GRESB) 2023’에서 국내 최초 100점 만점으로 최고등급 ‘5스타(Five-Star)’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GRESB는 부동산 실물 자산과 운용사를 대상으로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 지속성장형오피스리츠가 운용 중인 ‘강동 이스트센트럴타워’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
삼성 의료기기 사업이 이달부터 강동에 새 둥지를 튼다. 판교에 있던 삼성메디슨과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가 함께 사옥을 이전, 연구개발(R&D) 시너지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디슨과 삼성전자 가전(CE) 부문 의료기기 사업부는 9일부터 서울 강동구에 있는 이스트센트럴센터로 함께 이전한다.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이사를 시작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 회관 신축공사와 부산 스마트빌리지 건축공사를 연속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코크렙티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3500억 원 규모의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기존 사학연금 서울회관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6층~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유통가가 바빠졌다. 20일 GS리테일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신세계와 이마트가, 27일에는 롯데쇼핑이 정기주주총회(주총)를 연다. 각사들은 지난 1년을 결산하는 한편, 사내이사 선임과 신규 사업 추가 등 굵직한 현안을 처리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077 이스트센트럴
휠라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휠라코리아 사옥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휠라 핼러윈 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핼러윈 데이를 기념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2회째를 맞은 2019 휠라 핼러윈 데이는 31일 출근시간부터 퇴근까지 전일 진행됐다. 휠라코리아 사옥 내부는 호박
휠라코리아가 지역 상징건물이던 서초동 사옥에서 20년 생활을 마감하고 강동 사옥 시대를 연다.
휠라코리아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강동구 천호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1999년 서초동 사옥을 건립해 입주한 지 20년 만이다. 이번 이전을 계기로 휠라코리아는 역사의 또 다른 한 페이지를 장식할 새 출발을 통해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해 도약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흩어져 있던 본사 및 계열사 사무실을 한 곳에 모으며 통합 경영에 나선다.
식품유통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14일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에 위치한 이스트센트럴타워 건물 24층과 25층으로 이전하며 통합 경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존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각 부서가 강동구 성내로 삼원타워 내 2개 층과 근처 빌딩에 흩어져 있어
올해 상반기 오피스빌딩 거래금액이 5조 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영에셋은 올해 상반기까지 거래가 완료된 오피스빌딩(서울 및 분당권역 소재 거래면적 3300㎡ 이상) 거래금액은 5조807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상반기 거래금액 4조2612억 원을 웃돈 수치다.
거래 건수가 크게
올해 오피스시장 신규 공급물량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월드타워, LG사이언스파크 등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이 대거 공급된 영향이다.
28일 신영에셋에 따르면 올해 서울 및 수도권 오피스 신규 공급량은 183만5007㎡로 조사됐다. 전년(83만3339㎡) 대비 120% 증가한 수치다. 2000년대 들어 공급된 연평균 물량(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