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영애(43)가 대만 저우다관(周大觀) 문교재단이 수여하는 세계생명사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속사 리예스는 “최근 대만 대사관을 통해 이영애의 수상 소식을 들었다. 시상식은 내년 5월 대만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저우다관문교재단은 암 투병하다 열 살에 사망한 소년 저우다관을 기념해 설립된 재단이다. 저우다관은 암 투병
이영애 대만 산모
배우 이영애(43)가 대만 임산부와 조산아를 위해 병원비 1억원을 쾌척해 화제다. 대만 언론은 이를 두고 대대적으로 극찬하고 있다.
1일 이영애의 소속사 리에스와 대만 언론 등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 2월 말 서울에서 예정일보다 2개월 먼저 태어나 두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던 대만 여자아기의 수술비와 입원비 등 약 10만 달러(약 1
배우 이영애의 선행이 대만에서 화제다.
대만 CTTV 동삼신문 등 현지 매체는 1일 이영애의 도움으로 아이를 무사히 출산한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임신 7개월의 몸으로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했다가 호텔 앞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조산과 함께 한화 약 1억3500만원의 병원비를 감당해야 하는 힘든 상황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