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정식 당 사무총장, 송영길, 이용득, 박병석, 정대철, 임채정 상임고문, 이 대표, 김원기, 문희상, 이해찬, 정동영 상임고문, 천준호 비서실장, 김현정 대변인.
민주노총은 정상적인 상급노동단체로 보기는 어려운 조직이다. 민주노총 내에서 상생과 협력의 노동운동은 어용으로 매도당하고 타협 없는 투쟁만이 대우받는다. 생산시설 무단 점거, 사장실 점거, 고공농성, 비노조원 폭행 등 온갖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은 민주노총이 얼마나 비정상적인 조직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올해만 해도 화물연대 총파업을 비롯 대우조선해양
권노갑 "정권 재창출 못 한 근본적 원인은 계파정치서 비롯된 분열과 갈등"문희상 "남 탓하며 자중지란 하는 게 문제…책임 문제 분명히 규명해야"박병석 "독한 비대위원장 필요한 시점"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들은 16일 "지금 서로 남의 탓만 하고 있다"며 분열과 갈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대표회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상임고문단(왼쪽부터) 정동영,문희상,권노갑,우상호 비대위원장,김원기,박병석,이용득,이용희 상임고문 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앞서 “민주당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총 12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민주당은 민주당 소속 169명 의원 모두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선대위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대선선거준비단은 선대위 출범을 하루 앞둔 이 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선대위 1차
당 대표와 국회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의 원로들이 6일 대선 경선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을 우려하면서 정책 중심으로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당 상임고문단과 간담회를 열고 대선 경선 등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원기ㆍ임채정ㆍ문희상ㆍ이용득ㆍ오충일 상임고문이 참석했다.
송영길 대표는 "경선 흥행을 위
11월 5일 ‘포괄임금제 금지법’ 공동발의 요청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저의 총선 대표 공약이기도 한 포괄임금제 금지법은 말 그대로 ‘포괄적으로 책정된 임금’을 금지하는 법안입니다. 쉽게 말해 ‘이만큼 더 일할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 수당을 계산해 급여에 포함’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그만큼 일할 거니까, 그렇게 받으면 되지 않나?’라고
더불어민주당 의원직을 겸직하고 있는 현직 장관 4명이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선거관리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오해의 소지를 차단하기 위
여당 소속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현직 장관 4인이 제21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현직 장관 총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박 중기부 장관 ·김 국토부 장관은 참
관치 모금의 어두운 역사는 쳇바퀴 돌 듯 반복한다. 더 큰 문제는 정부가 주도해 대규모 모금이나 재원을 조성한 뒤 이를 무관심으로 방치한다는 점이다. 청년희망펀드는 2015년 대대적인 홍보 이후 법무부 공익신탁 공시 기준으로 437억1090만 원이 모였다. 당시 전국 13개 은행을 통해 대대적인 모금이 이뤄졌고, 대기업과 금융사는 기부내역을 연일 홍보하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녀 특혜의혹을 놓고 여야의원들 사이에 공방이 벌어졌다.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의 신청으로 국감장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고려대 대학원생 임모 씨는 발언 도중 "조국 장관 자녀 사태를 보며 무기력에 빠졌다"며 "저와 친구들은 지금 취업도, 학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