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 압력에 제조업체 재무상황 급격히 악화내달 전인대 회의 이후 추가 부양책 초점씨티그룹 “최대 3조 위안 규모 대책 나올 것”
중국 경기침체의 새로운 신호가 나타났다.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현지 제조업 기업들의 재무 상황이 급격히 악화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일정 규모 이상’인 공업기업의 이익 총액이 전년 동월
지난해 중국 국유기업 순이익 증가율이 3.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증가율 5.9%에 비해 2.5% 내려간 것이다.
22일(현지시간) 중국 재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전체 국유기업 이윤총액이 2조4765억 위안(약 432조1244억원)에 달해 전년보다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국유기업 가운데 전국적 조직을 갖춘 중앙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