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일본에서 일부 주방제품 리콜을 결정한 가운데, 문제의 제품들은 국내에선 판매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21일 "이케아재팬이 최근 리콜한 주방용품들은 한국에선 취급하지 않는 제품"이라며 "문제의 제품들이 일본 외 어느 국가에서 판매되는 지 파악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케아재팬은 일본 후생노동성의 식품위생법 기준을 상
다국적 가구업체 이케아 일본법인이 조리도구 3종 세트 28만 점을 자진 리콜해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해당 제품에 대해 안전시험을 실시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불순물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대형 스푼과 포크, 평면 뒤집개로 구성된 99엔짜리 ‘아쿠트(AKUT) 주방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