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최대주주인 이한구 회장 일가가 당뇨병 치료제 개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한 사이 보유 주식을 대량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 일가는 내부 호재로 주가가 급등할 때마다 보유 주식을 매도해 투자자들의 잦은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내부 정보 접근에 용이한 경영자 일가라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
현대약품 오너 3세가 관계사를 통해 회사의 지배력을 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향후 추가 지분 확보 등 경영승계 과정에서 활용 여부도 주목할 대목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3분기(6~8월)에 현대약품의 특수관계인으로 크리스텔라가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텔라는 자기자금 4억1300여만 원으로 현대약품 주식 9만604주(0.28
현대약품이 본격적으로 3세 경영체체에 돌입한다.
현대약품은 이상준 신규사업 및 연구개발 부문 총괄 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오너 2세인 이한구 회장과 전문경영인 김영학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 사장과 이상준 사장 공동대표 체제로 바뀐다.
이 신임 대표는 현대약품 창업주인 고(故)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 회장
지난주(15∼19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3.84포인트(0.95%) 오른 2520.26으로 마감했다. 한주 내내 2500선을 유지하면서 큰 변동성 없이 보합세를 지속했다. 외국인투자자가 382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18억 원, 480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화전자·평화홀딩스 등 전기차·수소차 테
현대약품 창업주 고 이규석 회장의 손자인 이상준 부사장이 1년 만에 회사 주식을 추가로 취득하며 3세 경영체제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 부사장은 현대약품 최대주주인 이한구 회장(고 이 회장 장남)의 장남으로, 지난 2011년 회사 등기임원으로 선임돼 3세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시작한 이후 3년간 2% 중반대까지 꾸준히 지분을 매입해왔습니다.
현대약품 창업주 고 이규석 회장의 손자인 이상준 부사장이 1년 만에 회사 주식을 추가로 취득하며 3세 경영체제 강화에 나섰다. 이 부사장은 현대약품 최대주주인 이한구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11년 회사 등기임원으로 선임돼 3세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시작한 이후 3년간 2% 중반대까지 꾸준히 지분을 매입해왔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지난
현대약품은 이한구 회장의 아들인 이상준 부사장이 시간외매매로 보통주 57만5000주를 매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로써 이 부사장의 보유지분은 129만5894주로 늘었다. 이는 총 발행주식의 4.63%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현대약품 관계사인 아트엠플러스와 이소영 아트엠플러스 대표이사는 시간외매매로 각각 보통주 10만6000주, 1만4000주를 매수했
△로보스타, 16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인터엠, 조용구씨 보통주 6만8554주 처분
△이큐스앤자루, 윤정혁 대표 보통주 4만8900주 매수
△한국거래소, 빙그레 ‘웅진식품 인수추진설’ 조회공시
△비에이치아이, STX중공업과 174억 규모 공급계약
△한스바이오메드, 145억 규모 송파구 일대 토지 매입
△한국거래소, 한국유리공업 부동산
대우증권은 13일 코텍의 초대주주가 아이디스홀딩스로 변경된 것에 대해 양사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M&A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코텍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이한구 회장의 지분 28.66%를 아이디스홀딩스와 100% 자회사인 아이앤아이㈜로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건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이규선 대우증
현대약품이 지난달 31일 최신 설비와 연구기자재를 갖춘 용인 신약 연구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 신약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현대약품은 제제연구중심의 가산디지털단지 내 중앙연구소와 경기 바이오센터의 신물질 설계 및 합성팀과의 연계를 통해 연구역량강화와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에 한걸음 나아가게 됐다.
신약연구소는 합성 신물질의 제반 효능
2011년을 맞아 제약업체들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 기업의 이미지를 통합하는 작업)를 발표하며 새 출발했다. JW홀딩스와 대화제약이 대표적이다.
두 회사는 지난 3일 시무식에서 CI를 발표해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는 최근 침체된 업계분위기를 전환 시켜보겠다는 의지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날 슬로건과 함
대화제약이 지난 3일 창립 27년 만에 처음으로 CI(Corporate Identitiy)를 변경하며 글로벌 바이오업체로 도약을 선언했다.
대화제약의 새 CI는 대화제약의 영문 첫문자인 D를 무한연결고리(Triple Infinity)로 상징화 해 기업의 영속성과 생명연장의 기술에 대한 무한 가능성을 표현한 로고마크와 영문사명을 기본으로 구성됐다
코텍은 송도신사옥 이전 후 구사옥인 주안공장을 88억5000만원에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금번 매각에 따라 31억의 유형자산처분이익이 발생하고 잔금시점에 영업외수익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잔금 지불 시점은 오는 4월 15일 이다.
회사관계자는 "현재 회사 보유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360억원 정도이며 이번 매각대금을 포함하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임채민 지식경제부제1차관을 비롯해 기업인, 근로자 및 수상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
한전KPS㈜와 ㈜유라코퍼레이션이 '한국품질대상'을, S&T중공업㈜ 등 8개 기업·단체가 '품질경영'’을, ㈜하이닉스반도체가 '설비관리상'을 수상하는 등
현대약품이 12일 본사 강당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사진)를 열고 현금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하고, 감사위원회 설치 및 감사위원의 사외이사 선임 등 정관일부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한구 회장은 이 날 영업보고를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여파와 유가 폭등, 약업경기 침체와 약가재평가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