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은 7일 이사회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1명, 이사 신규선임 3명 등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윤춘성 대표이사 부사장은 자원사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끌어냈으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 사장은 연세대학교 및 동대학
식용유 가격 급등에 6개월간 허가제 실시1일 석탄 수출 금지령 이어 자원 관리 강화
인도네시아가 석탄에 이어 팜유 수출도 규제한다.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해 수출 과정을 살필 계획이다.
18일(현지시간) CNA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치솟는 식용유 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팜유 수출업자가 선적 허가를 받고 판매할 팜유 양을 신고하도록 요구할 것”
약 100만 t 실은 선박 37척 출항 허용이달 전반적인 수출 금지 기조 유지키로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 정부가 일부 수출 선박 출항에도 이달 전반적인 석탄 수출 금지 조치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내 전력 생산을 위한 (석탄)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 한 달간 발전용 석탄 수출 금지
세계 최대 발전용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국내 전력 공급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석탄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출 제한 조치로 당분간 전 세계 석탄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우려한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 및 광물 자원부는 국내 전력 수요 증가로
최근 중국의 전력난이 심각하다. 중국은 자체 전력의 70%를 석탄에 의존하는데 현재 석탄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동북지역은 다가오는 겨울 난방을 위해 충분한 석탄을 비축해야 하는데 현재 부족 상태가 악화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내년 3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중국이 석탄 부족을 겪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카타르 등 신흥시장에서 대규모 건설기계 수주를 잇달아 따내며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동 카타르, 중남미 콜롬비아에서 각각 굴착기 56대, 굴착기 및 '백호로더' 40대 등 총 104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2월 말까지 최근
'기후 악당국' 한국의 민낯이 드러났다. 지난 21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ㆍ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ㆍ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힘을 모아 국내 공적ㆍ민간 석탄금융을 전수 조사한 ‘2020 한국 석탄금융 백서’를 최초 발간하면서다.
'석탄금융'은 석탄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회사채 인수, 보험지원 등 금융 서비스 지원을 포함한
한국전력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인도네시아 자바(JAWA) 9·10호기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단일 안건으로 상정, 심의한다.
앞서 한전 이사회는 지난 26일 이 사업을 안건으로 올렸으나, 의결을 보류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자바섬 서부 반튼주에 총 2000MW(메가와트)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짓
한국남동발전이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소 운영정비(O&M) 사업을 수주했다.
남동발전은 9일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섬에 건설 예정인 '팔루-3(Palu-3) 석탄화력발전소 O&M'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규모는 4500만 달러(약 540억 원)다.
남동발전 측은 “총 5개의 컨소시엄이 경쟁한 이번 입찰사업에서
LG상사가 입사 2년차 사원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사업장을 견학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외 투자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17일 LG상사에 따르면 2017년 입사한 사원 24명은 3개 조로 나누어 인도네시아 석탄, 팜, 발전 사업현장을 각각 견학했다.
2개 조가 먼저 지난
LG상사가 석탄 및 석유화학 트레이딩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
LG상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추정치)를 상회하는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24일 발표했다.
올 1분기 LG상사의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에 대한 기저효과와 석탄 및 석유화학 트레이딩(Trading) 호조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380.6% 늘어난
신한금융투자는 10일 LG상사에 대해 석탄가격 하락으로 4분기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트레이딩바이’(trading buy)로 한 단계 낮췄다. 목표주가도 1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허민호ㆍ이진명 연구원은 “투르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인프라 수익 감소, 석탄가격 하락에 따른 자원사업 실적 부진으로 인해 작년 4분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석탄발전 비중 감축’을 공약으로 내건 가운데 해외에서도 석탄화력발전 사업에 제동이 걸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삼탄이 인도네시아 찌레본 지역에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취소하라는 인도네시아 법원의 판결이 나온 것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는 찌레본2 석탄발전사업의
GS에너지와 GS글로벌이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광 사업에 나란히 참여한다.
GS에너지와 GS글로벌은 20일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섬에 위치한 ‘BSSR석탄광’지분 14.74%
(GS에너지 9.74%, GS글로벌 5.00%)를 약 4500만 달러(한화 약 54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 참여로 보유지분에 해당하는 석탄물량에
LG상사가 비철금속 트레이딩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체결한 계약은 이행할 예정이다.
LG상사 측은 이번 사업 철수와 관련해 시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상사 자원부문의 2015년 손실액은 958억 원에 달했으며 지난해 3분기에도 17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LG상사는 트레이딩 사업을 철수하는 대
LG상사가 4년여의 노력 끝에 인도네시아서 대형 석탄 광산 개발에 성공했다.
LG상사는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주에 있는 GAM(감) 광산에서 준공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송치호 대표를 비롯한 LG상사 임직원들과 인도네시아 협력업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시험생산을 개시한 것을 기념했다.
GAM 광산은 여의도 면적(2.9
고려포리머는 PT. EAB(Energi Amzal Bersama)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Kalimantan)섬 소재 광구 투자에 관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를 체결한 칼리만탄 소재 광구는 면적 3750ha로 지표조사 및 시추 124공이 이뤄진 상태다. 추정 지질학적 매장량은 3800만톤이며 인근에 2개의 생산광
우리나라가 8조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에너지·교통 등 인프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한·인니 정상회담을 갖고, 인도네시아가 추진 중인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양국 정부는 정상회담 직후 두 정상 임석 하에 7건의 양해각서(MOU)를 맺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