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2일 서울 성북구 화랑로에 위치한 서울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총 연장 10.4km의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이 본격화되고 있다. 2024년 고속도로가 완공될 경우 통행시간이 평일 108분, 주말 129분에서 7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남한산성 터널 시점부인 성남시 중원구에서 첫 발파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16년 착공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
에스원, 보안기술 정수 담긴 42종의 솔루션 선보여
비용 낮추고 편의성은 높인 출입관리솔루션 ‘클레스’ 공개
삼성전자 인수 음향기기업체 ‘하만’과도 ‘보안 협업’
“에스원은 최근 삼성벤처투자에 출자한 100억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체인식 기술을 가진 글로벌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제휴를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육현표 에스원 대표(58)
서울에서 동해안까지 90분 만에 갈 수 있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두대간 인제 터널’이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2008년 12월 착공한 동홍천~양양 구간 동서고속도로가 착공 8년 6개월 만에 오는 30일 개통식을 가진다. 이 구간은 기존의 서울~춘천~동홍천 구간과 연결돼 서울과 춘천, 양양을 연결하는 동서고속
앞으로 3km 이상 고속도로 터널에는 운전자의 주의력을 높여 졸음을 쫓는 디자인조명이 설치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내년부터 개통되는 길이 3km 이상 터널에 운전자의 주의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빛과 형태의 디자인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2020년까지 모두 10곳 터널에 디자인조명을 새로 설치한다. 2020년까지
한국토지신탁이 이달 중에 강원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서 ‘속초 조양 양우내안애’를 분양한다.
강원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15층 6개동 전용 59~102㎡ 443가구 규모로, 전체 가구의 99%가 실수요자 위주 전용 68㎡이하 소형으로 구성됐다. 속초 최초로 소형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된 단지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국토해양부는 오는 26일 약 11km에 달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도로터널인 ‘인제터널’의 굴착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제터널은 동홍천-양양 고속도로에 건설된다. 특히 백두대간 구간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터널로 국내에서 연장이 가장 길고 세계적으로는 11번째로 긴 도로 터널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터널은 지난 2010년 5월 첫 삽을 뜬 이후,
오는 7월 개통예정인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잇는 동홍천~양양 고속도로가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3일 국토해양부는 4일 오전 11시에 홍천ㆍ인제ㆍ양양군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기공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개통예정인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동홍천~양양 고속도로는 홍천군과 인제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