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엑츄에이터 전문기업 재영솔루텍은 인천 남동공단 소재 금형공장을 158억 원에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매각 대금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이자비용 절감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된다.
8월 재영솔루텍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과 경영효율화를 위해 금형사업부 영업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회사의 모태사업이지만 경쟁 심화로 적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1년을 맞아 “이제 정부가 지역과 현장의 문제를 결정하고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현장이 정책을 바꿔나가야 한다”며 “소수의 전문가나 이해관계자의 결정이 아닌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현장의 의견을 모아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집단지성의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
“순간적인 자금 사정이야 나아질 수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인천 남동공단 입주기업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추석을 맞이해 명절 전 중소제조업체의 금융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추석 명절 자금 지원책을 현장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자금 지원을 환영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3일 취임했다. 33년간 '기업은행맨'으로 조직을 누볐던 김성태 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 남동공단을 방문, 중소기업인들이 현장에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7대 김성태 은행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몬스가 지난 7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 전시장에서 2023 S/S 시즌 가구 트렌트 발표회를 통해 리브랜딩과 함께 변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트렌트 발표회에서 에몬스는 내년 SS시즌 트렌드로 3가지 컨셉의 감성을 공개했다. 기존의 편안함과 새로운 감성인 ‘스라운지 컴포트(Slounge
-1980년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 설립-연구원 출신 이지원 대표 2004년부터 유씨엘 이끌어 -인천, 제주 두 곳 생산공장 연 8600만개 생산...제주 공장은 천연 유기농 화장품 생산에 특화-화장품 관련 특허 30개 육박, 최근엔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연구 활발-올해 매출 작년 대비 40% 가량 성장 예상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기업은 많지만 현장
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현장 의료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이 발생하자 전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인 ‘사랑의 헌혈증 1004매’를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의료진을 위해서 냉장고도 지원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맞춤형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24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전일 인천 남동공단 소재 금강철강을 방문했다.
금강철강은 금속제품 도매업체로, 지난해 12월 신규공장을 설립하고 소형 평철, 아이바, 톱니 바 등을 제조·판매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권 행장은 공장시설을 둘러보며 기업현황과 애로사
7월부터 5~29인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국내 뿌리 산업(단조, 금형, 표면처리 등)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국내 뿌리 기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이며 매출액 50억 원 미만의 영세 사업장이다.
24일 이투데이가 만난 뿌리 기업들은 한일·한중 무역분쟁, 원자재 가격 상승, 코로나 19 등으로 사면
친누나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남동생 A씨(27)가 검찰에 송치됐다.
4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새벽 무렵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 주거지에서 30대 누나 B 씨를 흉기로 25차례에 걸쳐 찔러 숨지게 했다. 범행 10일 후 그는 누나의 시신을 강화군 삼산면 한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B 씨의
우리나라는 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업들이 많다.
1999년 산업용 철제기구 전문업체로 출범한 태진이엔지도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의 지원을 받아 2007년 진출한 지게차 부분의 가치를 끌어 올린 업체로 꼽힌다.
인천 남동공단 소재 태진이엔지 본사에서 만난 강희철 대표는 26일 “당사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운반기계사업부문은 2007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인천지부가 자율형 산학연협의체 성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 현장 어려움의 극복 동력 중 하나로 기업 간 협업이 꼽히고 있으며 실제 많은 현장 기업들이 기업 간 네트워크를 중요시하는 모습이었다.
25일 산단공 인천지부에 따르면 올해 사업 목표는 인천 주력
[편집자주] 코로나19 치료 백신의 전 세계 보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내도 2월부터 화이자 등 글로벌 백신 업체의 초기 수입 물량이 풀리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경제패러다임의 변화가 산업단지의 명암을 가르고 있으며 최근 변화하고 있는 현주소를 조명하기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현장 취재를 진행하고자 한다.
“공장은 작년보다 잘 돌아가는
인천 남동ㆍ안산 반월ㆍ시화산업단지의 공장 매매ㆍ임대 관련 부동산 경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산단 내 경기가 2020년 코로나 대확산 시기보다 회복 국면으로 올라온 가운데, 공장 부지 부동산 가격이 급격한 상승 구도로 가고 있다. 최근 현장을 다녀온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점심 즈음 도로 곳곳이 이동하는 차량 들로 붐볐으며 부동산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촉발된 충격파가 전국 주택·산업단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현재 조성 작업을 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영향권에 있다.
23일 돌아본 ‘광명·시흥일반산업단지’ 부지와 인근 시흥시 기업체 분위기는 차분했으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상당했다.
광명·시흥일반산업단지 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