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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기 회장 '부활의 끈' 떨어지나
그룹재건 핵심계열사 '동부팜한농' 화공사업부 매각 난항
동부팜한농이 올해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화공사업부 매각이 사실상 결렬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전자ㆍ농업 중심으로 한 그룹 재편
통신 3사가 사실상 무료로 제공해오던 인터넷 설치 비용을 가입자에게 전액 전가하는 방향으로 약관을 변경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이동통신업계와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최근 인터넷 신규 설치비로 2만원, 이사 등으로 인한 이전 설치비는 1만원을 받기로 약관을 변경했다. 대신 3년 이상 약정 가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