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코로나 위기 이후 경제 회복 과정에서의 불평등·격차 해소를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휴먼 뉴딜’에 앞장선다. 특히 MZ세대를 위한 '청년 친화 정책'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KB금융은 지난 23일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양종희 부회장,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KB증권·KB자산운용·KB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 연장에 적극 동참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22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7일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해 화상회의 방식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및 금융계와 손잡고 미래차 산업으로 진입을 희망하는 국내 부품사를 지원한다.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관련 생태계 지원에도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4일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서 정부기관, 금융계, 정책형 펀드 운용기관과 함께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 투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가 2025년까지 해운 매출 51조 원, 원양 선복량 120만TEU를 달성하기로 했다. 2018년 4월 발표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과 비교해 애초 2022년 목표였던 해운 매출 51조 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년 정도 늦춰진 것이다. 또 최대 국적선사인 HMM(구 현대상선)의 실적이 올해 2분기에 21분 기만에 흑자로 전환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한-인도 자본시장 정보 공유와 인도 투자 기회 발굴을 위해 '한국 자본시장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3일부터 뱅갈루루와 뭄바이를 방문 중이라 5일 밝혔다. 방문 일정은 6일 끝난다.
이번 인도 방문은 한국 자본시장과의 협력관계 강화를 희망하는 뭄바이증권협회(BBF)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권용원 금투협회장을 비롯해 대신증권
중국이 유럽연합(EU)이 조성하는‘2015-17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인프라투자펀드’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차이나데일리가 EU의 한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측은 오는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EU 정상회의에서 3150억 유로(약 393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C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KDB산은지주의 계열사인 KDB인프라자산운용은 2일 글로벌 사모투자 전문 리서치 기관인 ‘프라이빗 에쿼티 인터내셔널(PEI)’가 선정한 ‘인프라스트럭쳐(사회기반시설) 투자자 30’에서 세계 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PEI는 현재 뉴욕 및 홍콩 등 지사를 두고 사모펀드, 부동산, 인프라투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DB
KDB인프라자산운용은 1500억원 규모의‘글로벌인프라펀드’를 조성하고 4조원 규모의 카자흐스탄 석탄화력 발전소 투자에 나선다.
이 펀드에는 KDB산업은행과 국토부 산하 공기업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2일 KDB산업은행은 국토부 산하 공기업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KDB인프라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는 글로벌인프라펀드(GIF) 투자약정식이 지난달
한진해운이 맥쿼리 은행의 인프라 펀드사인 Macquarie Korea Opportunities Fund(MKOF)와 항만시설 및 운영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대만의 카오슝 ▲일본의 도쿄 및 오사카 ▲미국의 롱비치ㆍ오클랜드ㆍ시애틀 등 해외 6개의 전용터미널이며 MKOF가 40%의 투자를 하기로